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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스마트로봇 등 스마트앱세서리 중국 진출 본격화
인형민 기자  |  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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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6.12  09: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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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이 스마트로봇 ‘알버트’와 ‘스마트빔’ 등 스마트 앱세서리의 중국 내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떠오르는 ICT 시장 중국에 본격 진출한다. 스마트 앱세서리(Smart Appsessory)는 앱과 엑세서리를 합성한 단어로, 앱과 연동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같은 스마트 기기의 기능을 확장시키는 주변기기를 지칭한다.

SK텔레콤은 6월 12일 상하이에서 열린 ‘모바일 아시아 엑스포(Mobile Asia Expo, 이하 ‘MAE’) 2014’에서 중국 내 가정용 로봇 분야 1위 유통사인 ‘JSD’(Jia Shi Da Robot)사와 스마트로봇 ‘알버트’의 3만대 규모 정식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SK텔레콤은 ‘JSD’사에 올해 중으로 ‘알버트’ 6천대를 수출하고, 2015년 8천대, 2016년 1만6천대를 순차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JSD’는 현재 중국 전역에 45개의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여개로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알버트’의 판매를 위해 100여명의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알버트 체험센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알버트'는 이용자와 양방향 상호작용을 통하여 감성과 오감을 활용한 학습이 가능하며 영상/음성 등 멀티미디어 지원으로 학습효과를 높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알버트’는 스마트폰을 두뇌로 활용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로봇 축구와 같이 아이들의 정서에 맞는 엔터테인먼트 기능과 영어 콘텐츠 등 1,000여종의 다양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다.

스마트로봇 ‘알버트’의 계약식에 참석한 ‘JSD’의 조서(曹瑞) 총경리는 “금번 계약을 통하여 한국의 우수한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로봇을 교육열이 높은 중국 소비자에게 소개할 것이며, 양사가 힘을 합쳐 중국 시장에서 무한한 성장과 함께 고객을 위한 가치 창출을 지속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금번 ‘알버트’ 중국 수출 계약이 ‘알버트’가 보유한 교육 효과성 측면에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는 사례로 보고, 향후 로봇 교육에 적용시킬 수 있는 글로벌 시장용 콘텐츠 확대에 주력해 새로운 ICT한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4월 중국 현지 IT 유통업체인 완창(万昌)그룹과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초소형 프로젝터인 ‘스마트빔’ 1만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빔’은 2012년 9월 출시 이래 현재까지 누적 8만여대 판매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내 면세점에서도 프리미엄 IT 제품으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을 정도의 히트상품이다.

‘스마트빔’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으면서 지난해 독일, 일본 등 7개국에 약 8천 여대의 수출 실적을 올린 데 이어, 올해 초에는 브라질 최대 모바일 기기 유통업체와 5천대 규모의 구매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SK텔레콤은 중국 완창그룹과의 계약에 따라 6월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빔’이 중국 시장에서 판매될 것이며, 일본, 미국, 덴마크 등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협의가 이어지고 있어 올해 말 누적 20만대의 판매목표를 세우는 등 ‘스마트빔’ 매출의 급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떠오르는 신흥 ICT 소비시장인 중국시장 진출은 스마트빔 성장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텔레콤의 ‘스마트빔’과 ‘알버트’ 로봇 등 스마트앱세서리 상품들에 대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은 스마트 기기간 융복합화를 통한 새로운 고객가치 제공 및 스마트폰을 통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소비환경의 글로벌 확산 등에 힘입은 결과로 평가된다.

SK텔레콤 박철순 컨버전스사업본부장은 “스마트 앱세서리 사업은 스마트 기기간 융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경제/산업 가치를 창출(Value Creation)하고 고객들의 삶을 변화시켜나가는 SK텔레콤의 ‘ICT노믹스’ 추진 의지가 담겨 있는 분야”라며 “SK텔레콤은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앱세서리 사업 성과를 극대화하여 새로운 ICT 한류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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