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탭
리뷰컴퓨팅
240Hz 및 논-옵티머스 기술로 게이밍 노트북 종결 ‘AORUS 15 XA i7’240Hz 패널 써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러운 화면… RTX 2070 장착해 실사 같은 그래픽 구현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3.02  09:15:56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게이밍PC의 모든 조건을 제한된 공간에 담아낸 고성능 노트북이 나왔다. 기가바이트에서 2020년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인 AORUS 15 XA i7(어로스 15 XA i7)이 그 주인공이다. 성능은 말할 것도 없고, 향상된 비주얼을 위해 240Hz 고품질 패널을 사용했다. 1초에 240프레임으로 영상을 표현하므로 기존과 비교할 수 없는 부드럽고 선명한 영상을 보여준다.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노트북 플랫폼에서는 흔치 않은 RTX 2070 GPU를 더해 어디서든 실사 수준의 고품질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게다가 논-옵티머스로 설계함으로써 일부 게임에서 내장 그래픽으로 인식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여기에 512GB SSD와 2TB나 되는 HDD를 추가함으로써 크리에이터를 위한 노트북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넉넉한 용량과 파워풀한 성능으로 장소나 이동 여부에 상관없이 창작자의 영감을 충분히 반영한 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이 밖에 Nahimic 기술과 결합된 HD 오디오, 킬러(Killer)랜 기반의 기가비트 이더넷 및 802.11ac 무선랜을 더했다. USB 타입C를 포함해 4개나 되는 USB포트, HDMI와 DP포트 등 I/O도 데스크탑PC 못지 않다. 성능이나 확장성, 안정성이 모두 뛰어나 최상의 게임 경험을 안겨주는 노트북이다.

   
▲ AORUS 15 XA i7

모델명

AORUS 15 XA i7

CPU

인텔 코어 i7 9750H

RAM

16GB DDR4 2666MHz (최대 64GB까지 확장 가능)

ODD 없음

HDD/SSD

512GB M.2 NVMe PCIe SSD
2TB HDD

그래픽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GDDR6 8GB

멀티미디어

내장 마이크
스테레오 스피커
웹캠(HD)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Killer E2500 Gigabit Ethernet Controller
Killer Wireless-AC 1550i adapter
Bluetooth v5.0

I/O

2 x USB 3.1 Gen1 type A
1 x USB 3.1 Gen1 type A
1 x USB 3.1 Gen2 type C (DP 1.3)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HDMI 2.0 / mini DP 1.3
마이크로SD 카드 리더
기가비트 지원 랜포트

배터리 리튬폴리머 / 62Wh

크기 및 무게

361(W) x 246(D) x 24.4(H)mm
2.1kg

휴대성과 게임 몰입감을 좌우하는 화면 크기를 고려해 대다수 게이밍 노트북이 채택하고 있는 15.6인치 크기의 노트북이다. 심플하지만 고급스럽고, 우아한 느낌에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더해 디자인부터 만족스럽다. 매트(matt)한 질감의 블랙 컬러는 서재, 카페, 그리고 밝은 분위기의 사무공간 등 어디에도 어울린다. 곧게 뻗은 라인을 통해 정교하면서도 남성적 이미지를 안겨준다. 노트북 상판에는 독수리를 형상화한 어로스 로고를 넣어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게 다가온다.

   
 
   
 
   
 
   
 
전원을 켜면 반전 매력에 푹 빠지게 된다. 상판의 어로스 로고와 바로 옆 라인이 빛을 내며 색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은은한 화이트 LED는 카페와 같은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또한 하판 앞쪽 모서리에 LED로 엣지라이팅을 만들어내 극적인 느낌을 더한다. 엣지라이팅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켜고 끄거나 색을 바꿀 수 있다.

   
 
   
 
   
 
데스크탑PC에 버금가는 고성능 노트북의 모빌리티 실현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고성능 노트북이지만 비교적 얇고 가벼워 뛰어난 휴대성을 보이고 있다. 두께는 24.4mm이다. 물론 15~20mm 되는 초슬림 노트북과 비교하면 다소 두껍지만, ‘어로스 15 XA i7’이 품고 있는 사양을 고려하면 오히려 데스크탑PC를 이만큼 줄였다는 점에서 경이로움이 느껴진다.

   
 
   
 
무게도 가볍다.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스펙 기준 2.1kg 정도에 불과하다. 가정용 저울로 직접 측정해 보니 약 2.2kg이다. 평상시 백팩에 넣어 휴대하는 것은 물론이고, 여행이나 출장을 떠날 때 함께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USB 포트는 4개가 있다. 키보드, 마우스 등 기본적인 주변기기는 물론이고, 프린터나 스마트폰과 같은 디바이스도 부족함 없이 연결해 쓸 수 있다. 4개 중 3개는 USB 타입A이며, 좌우에 분산 배치했다. 나머지 하나는 노트북 뒤쪽에 있으며, USB 타입C로 되어 있다. DP 1.3 출력을 지원하므로, 별도의 어댑터를 이용하면 외부 디스플레이 출력이 가능하다. 왼쪽만 USB 3.1 Gen1이며, 나머지 포트는 모두 USB 3.1 Gen2를 지원한다. USB 3.1 Gen2는 USB 3.1 Gen1보다 2배 빠른 10Gbps 속도를 지원한다.

   
▲ 'AORUS 15 XA i7' 우측면

   
▲ 'AORUS 15 XA i7' 좌측면

왼쪽에는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과 랜포트가, 오른쪽에는 이어폰 및 마이크 연결을 위한 오디오 콤보 단자가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를 이용하면 SSD나 HDD를 확장하지 않더라도 동영상 등을 저장하기 위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AORUS 15 XA i7' 후면부

대부분 노트북이 좌우 측면에 모든 포트를 두는 것과 달리 이 제품은 몇몇 포트를 뒤쪽에 배치했다. 케이블 간섭 등으로 인한 게임 플레이 방해 요소를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늘 꽂아 쓰는 전원과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한 HDMI, DP 그리고 USB 타입C 포트 등이 노트북 뒤쪽에 자리잡고 있다. 참고로 HDMI와 DP는 모두 외부 모니터 연결시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주사율도 60Hz로 출력되어 떨림 없는 선명한 화질로 4k 영상을 즐길 수 있다. 도난 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도 뒤쪽에 있다.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키보드가 장착되어 있다. 쫀득거리는 키감을 제공하며, 손끝에 전해지는 물리적 압력도 낮아 장시간 부담없이 쓸 수 있다. 키 간격은 충분히 넓어 오타 발생을 낮춰주므로 일상적인 타이핑은 물론이고 게임 중 오조작을 줄여준다. 15.6인치 크기의 장점을 살려 우측에는 숫자키패드가 들어갔다. 게임 플레이에 자주 사용되는 WASD키에 대해서는 라인으로 강조 처리해 집중력을 높여준다.

   
 
   
 
어두운 환경에서도 쓸 수 있도록 키보드에는 RGB 백라이트를 적용했다. 키보드 전체를 화려하게 밝혀준다.

   
 
   
 
   
 
RGB 컬러를 제어하기 위해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제공한다. 키보드를 세 구역으로 나눠 컬러를 다르게 지정할 수 있다. 숨쉬기, 깜박거림과 같은 에니메이션 효과도 지정할 수 있다.

   
▲ 전용 S/W를 이용해 키보드의 RGB LED 백라이트를 제어할 수 있다.

   
▲ 다양한 애니메이션 효과를 제공한다.

노트북 바닥에는 스테레오 스피커가 있다. 적당한 간격을 두고 양쪽에서 소리가 흘러나오므로 스테레오에 의한 분리감을 느낄 수 있다. 기존 어로스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나히믹(Nahimic) 사운드 기술을 넣어 오디오 경험을 향상시켰다. 가상 7.1 채널 구현이 가능해 최상의 몰입감을 주며, 노이즈 억제나 울림 방지, 주변소음 제거로 먼 거리에 있는 동료와 선명한 음성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소리가 나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가리키는 사운드 트래커도 매우 유용하다. ‘사운드 플레이’가 중요한 FPS 게임에서는 총성이나 적의 접근 방향을 보다 빠르게 알아챌 수 있다.

   
▲ 오디오 출력 설정 화면

   
▲ 마이크 입력 설정 화면

   
▲ 소리가 나는 방향을 시각적으로 보여주는 사운드 트래커 기능

무려 240Hz… 일반 게이밍 모니터를 뛰어넘는 부드러운 화면
논-옵티머스로 쾌적한 게임 환경 제공

게임에 최적인 15.6인치 화면에 풀HD 해상도를 구현했다. 꽉 찬 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으며,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에서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게임에서는 한눈에 화면 전체가 들어오므로 적의 움직임을 빠르게 알아채고 공격 및 방어를 함으로써 승률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 화면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는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디스플레이 좌우는 초슬림 베젤(약 6mm)을 적용해 탁 트인 개방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화면 크기 대비 노트북 크기가 작아지는 효과가 있어 동일한 크기의 다른 노트북과 비교해 작게 느껴진다.

   
 
‘어로스 15 XA i7’의 가장 큰 특징은 화면 주사율이다. 일반 노트북의 4배에 해당하고, 144Hz 게이밍 모니터보다 높은 240Hz로 영상을 만들어낸다. 1초에 60 혹은 144가 아닌 240프레임으로 화면을 뿌려주므로 기존과 비교할 수 없는 매우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우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FPS와 같은 게임에서는 상대보다 빠르게 갱신된 화면을 보게 되므로 게임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다.

   
▲ 240Hz 고주사율로 매우 부드러운 화질을 만끽할 수 있다.

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아래 영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240Hz, 120Hz, 그리고 모니터의 기본 주사율인 60Hz에 대해 화면 속 UFO의 움직임을 비교했다. 차이를 분명하게 나타내기 위해 고속카메라로 촬영한 후 1/8 속도로 재생했다. 240Hz(fps)는 UFO가 좌에서 우측으로 부드럽게 이동하는 반면 120Hz(fps)는 이보다 끊김이 발생했다. 또한 60Hz(fps)는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상 경험을 극대화하기 위해 광시야각 패널을 썼다. 풍부한 색감은 물론이고, 상하좌우 178도 어느 방향에서 화면을 바라보더라도 색 왜곡이 없으며,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로 사실적인 느낌을 높여준다. 패널은 논글레어 처리되어 조명이나 햇빛에 의한 눈부심을 최소화한다.

   
 
   
 
색 공간 지원 특성도 우수한 편이다. I1 Display Pro와 Display Cal로 직접 측정해보니 sRGB에 대한 색역 커버리지는 92.0%로 나타났다. 아래 그래프를 보면 특정 색상에 치우치지 않고 고르게 지원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점선으로 표시된 부분이 sRGB 영역이다. 무지개 라인이 모니터가 커버하는 색 영역이며, sRGB 대부분을 커버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화면 밝기는 약 311cd/m2로 측정되었다. 대부분 250~300cd/m2 범위 내에 있는 일반 노트북보다 밝고 화사한 느낌을 준다.

   
 
인텔 9세대 코어 i7-9750H와 고성능 RTX 2070의 조합
노트북의 기본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부품은 CPU이다. 이 제품은 CPU 리소스가 필요한 어떤 작업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내기 위해 노트북용 CPU로는 상위 라인업에 속하는 코어 i7-9750H를 사용했다. 인텔 9세대 기반의 코어 프로세서로, 이전 세대인 코어 i7-8750H보다 28% 빠르며, 7세대인 코어 i7-7700HQ보다 91% 더 빠르다. 12MB L3 캐시를 가지고 있으며, 6코어/12스레드로 동작해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도 빠른 처리를 보인다. 2.6GHz 속도로 동작하며, 터보부스트에서는 4.5GHz까지 클럭이 올라가므로 일시적으로 작업이 집중되는 상황에서도 끊김을 최소화한 매끄러운 작업 처리를 가능케 한다.

   
▲ CPU-Z로 본 프로세서 정보

   
▲ 6코어/12스레드로 동작하므로 장치관리자에서는 12개의 프로세서로 인식된다.

   
▲ PCMark 10 테스트 결과

9세대 프로세서의 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메모리는 DDR4 2666MHz 규격을 사용한다. 신뢰도가 높은 삼성전자 메모리를 썼다. 이전 세대 보다 향상된 성능을 갖고 있으며, 소비 전력은 오히려 낮췄다. 슬롯은 두 개가 있으며, 8GB+8GB의 조합으로 16GB가 기본 제공된다. 최대 64GB까지 용량을 늘릴 수 있다.

   
▲ CPU-Z로 본 메모리 정보

   
▲ 두 개의 슬롯을 통해 최대 64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SSD는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PCIe NVMe 기반 고성능 제품인 인텔 760P를 사용해 뛰어난 속도를 제공한다. 용량은 512GB로 넉넉하다. 속도와 용량을 모두 잡아 체감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노트북에는 여분의 슬롯이 제공되어 SSD를 추가할 수 있다.

   
▲ SSD 정보. PCIe NVMe 기반 고성능 제품인 인텔 760P를 사용했다.

   
▲ SSD 성능 테스트 결과

   
▲ 여분의 슬롯이 있어 SS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노트북 내부에는 2.5인치 타입 SATA HDD/SSD 베이가 있으며, 2TB나 되는 대용량 HDD가 장착되어 출고된다. 저장공간이 매우 넓어 4k 초고화질 영상을 부담없이 저장, 감상할 수 있다. 유튜버와 스트리머 등 크리에이터의 경우 다양한 영상 소스를 저장 후 작업이 가능해 매우 유용하다.

   
▲ 2TB HDD 등록 정보

   
▲ HDD 속도 측정 결과

   
▲ 장착된 HDD 모습

최고 사양을 지향하는 노트북에 걸맞게 엔비디아의 최신 GPU인 RTX 2070을 장착했다. 특히 기존 GTX 시리즈에 이은 RTX 2070은 레이트레이싱(광 추적방식 렌더링)과 DLSS(Deep Learning Super Sampling)을 지원해 그동안 실시간 처리가 불가능했던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노트북에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유리 창문에 비치는 주변 환경, 물에 반사되는 사물의 이미지 등 각 오브젝트에 실시간으로 빛과 관련된 표현이 적용된다. 따라서 더욱 실사에 가까운 현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딥러닝 기술로 GPU가 학습함으로써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 프레임 등이 향상된 새 렌더링 기술로 이전 GPU 대비 2배 빠른 성능을 보여준다.

   
▲ GPU-Z를 통해 본 지포스 RTX 2070 정보

특히 주목할 부분은 논-옵티머스 기술이 적용되었다는 것. 대부분 게이밍 노트북은 CPU에 포함된 내장 그래픽 코어와 외장 GPU를 모두 가지고 있다. 내장 그래픽 코어는 성능은 떨어지지만 전력 소모량도 낮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RTX 2070와 같은 외장 GPU는 성능과 전력소모량이 모두 높다. 만일 노트북이 배터리로 동작한다면 외장 GPU의 전력소모량을 감당하기 어렵고, 늘 게임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내장 그래픽 코어로 동작하도록 한 것이 ‘옵티머스’ 기술이다. 물론 게임을 실행하면 외장 GPU가 작동함으로써 원활하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 옵티머스 기술은 배터리로도 더욱 오랜 시간 노트북을 쓸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일부 게임의 경우 외장 GPU가 아닌 내장 그래픽 코어가 작동해 게임의 그래픽 품질이 떨어진다는 단점도 뒤따른다.

   
▲ 옵티머스로 동작하는 일반 게이밍 노트북과 달리 내장 그래픽코어에 대한 선택이 불가능하고, RTX 2070으로 고정되어 있다.

그래서 프레임 손실 없이 최고의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논-옵티머스 기술이다. 내장 그래픽 코어의 작동을 물리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언제든지 RTX 2070의 파워풀한 성능을 누릴 수 있다.

아래는 3DMark를 이용한 주요 테스트 결과이다.

   
▲ 3DMark 테스트 결과

실제로 게임에서는 어느 정도 성능을 내는지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직접 확인해 봤다. 우선 해상도는 ‘FHD’로, 그래픽 품질은 가장 높은 ‘울트라'로 설정 후 게임 중 프레임 변화를 살펴봤다. 에란겔 솔로 맵에서 진행했으며, 지상에 착륙한 후부터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측정했다.

   
 
위 그래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최고 수준의 그래픽 모드임에도 상당히 쾌적한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 초당 최고 프레임은 129fps, 최저는 62fps로 나타났으며, 평균은 95.74fps로 측정되었다.

또한 VR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되어 향후 가상현실도 보다 짜릿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래 VRMark 테스트 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Oculus Rift의 최소 사양을 가볍게 뛰어넘고 있으며, 평균 프레임은 165.27fpsS에 이른다. 테스트 중 최소 프레임은 146.04fps로, VR환경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한 최저 프레임인 109fps 이상 유지되는 것을 알 수 있다.

   
▲ VRMark 테스트 결과

냉각 효과도 탁월
9세대 코어 i7, RTX 2070 GPU 등 고성능 데스크탑PC 수준의 고사양으로 무장했음에도 슬림, 경량화를 구현했다. 필수적으로 뒤따를 수밖에 없는 발열 문제는 노트북 내부 공간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듀얼 냉각팬과 6개의 히트파이프, 그리고 시원스러운 흡입 및 배기구를 통해 해결했다. 따라서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더라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노트북 바닥면을 통해 외부공기를 흡입, 내부를 식힌 뒤 더운 공기가 노트북 뒤쪽으로 빠져나가는 구조를 사용했으며, 열 배출은 두 개의 냉각팬이 담당한다. 냉각팬은 12V로 동작하며, 71개의 블레이드로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어 공기의 흡입 및 배출량을 크게 증가시킨다. CPU와 GPU 열을 식혀 주기 위해 히트싱크와 히트파이프가 사용되었다.

   
▲ 듀얼 냉각팬이 시스템 내부의 열을 신속하게 배출한다.

   
▲ 양쪽과 뒤쪽에 에어홀이 있어 열을 빠르게 배출한다.

   
▲ 바닥에는 넓은 면적의 흡입구가 있어 내부를 빠르게 식혀준다.

필요한 경우 냉각팬을 최고 속도로 끌어올려 더 빨리 시스템을 식힐 수 있도록 키보드 우측 상단에는 별도의 키를 넣었다. 언제든지 이 키를 누르면 두 개의 냉각팬은 최대 rpm으로 회전해 발열 문제를 해소한다.

   
▲ 냉각팬을 최대로 가동할 수 있는 전용 버튼이 있다.

그러면 냉각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3DMark 내 Stress Mode(Fire Strike)를 반복 실행한 후 약 30분 후에 열화상 카메라로 노트북 표면 온도를 측정해 봤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바와 같이 냉각팬에 의해 열이 빠져나가는 뒤쪽 배출구 온도(약 50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실내온도 24도에서 진행).

   
▲ 노트북 전면부 열화상 이미지

   
▲ 노트북 후면부 열화상 이미지

키보드는 중심부가 가장 높게 측정(42도)되었으며, 실제 게임에서는 약간 따뜻하게 느껴졌다. WASD키 온도는 상대적으로 낮아 불편함 없이 게임에 집중할 수 있다.

   
▲ 노트북 키보드 열화상 이미지

클라우드와 AI로 최적화된 성능 구현
‘AORUS 15 XA i7’은 클라우드 기반의 AI 기술로 시스템을 실시간 분석,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스스로 노트북을 제어한다. 이를 위해 기가바이트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AI 기술’을 노트북에 적용했다. 딥러닝을 이용해 사용자의 시스템 사용 환경을 실시간 파악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분석하는 원리이다. 주로 플레이하는 게임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쾌적한 구동을 돕기 위해 시스템 환경을 파악하고, 분석함으로써 스스로 최적화된 환경을 만든다. CPU와 GPU의 전력량과 냉각팬 모드, 키보드 설정 등이 그 대상이다. 따라서 더욱 개선된 환경에서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체감 속도를 높여준다. 또한 전력 절감 효과도 있어 배터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AI를 이용한 시스템 최적화는 크게 3가지 모드로 동작한다. ‘AI Azure Download’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라는 클라우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 사용자의 시스템 및 앱 구동 상태에 따라 최적의 설정을 내려 받아 적용시킨다. ‘AI Azure Download And Upload’는 ‘AI Azure Download’와 동일하고, 설정을 업로드하여 공유한다. 다른 사용자의 데이터를 공유, 분석함으로써 더욱 최적화된 설정값을 찾아낸다. ‘AI Edge Learning’은 클라우드에 연결하지 않지만 이미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성능을 조정한다.

Win 10 기본 제공… 게임을 위한 부가 기능도 확보
‘AORUS 15 XA i7’은 윈도우 10 Home 버전이 탑재되어 출고된다. 따라서 소비자는 별도의 비용이나 설치에 대한 번거로움 없이 노트북 구매 후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기가바이트는 더욱 향상된 게이밍 경험을 위해 사소한 부분도 그냥 넘기지 않았다. 네트워크 트래픽이 게임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 Killer 기술 기반의 네트워크 시스템을 사용했다. 중요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앱이나 게임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우선 순위로 분류하면 백그라운드로 동작하는 다른 앱에 의해 네트워크가 손실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노트북의 설정을 돕고, 최적화하기 위한 전용 앱인 ‘Control Center’도 함께 제공된다. 노트북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모니터링 기능 외에 마우스로 주요 기능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시스템 바이오스와 드라이버 등을 한눈에 관리하고 업데이트 할 수 있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AORUS 15 XA i7’은 게임을 위한 최고의 기능으로 무장해 어디서든 만족스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크리에이터 입장에서는 게임 플레이와 더불어 영상 콘텐츠를 더욱 빠르게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게임과 영상 제작을 위한 최고의 노트북 자리를 지켜갈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이준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가장 많이 본 기사
1
엔비디아, 지포스 RTX GPU 레인보우식스 시즈 번들 발표
2
파머시, 클린 스킨케어 대규모 9월 샘플링 진행
3
이노스 티비, 역대급 사은품과 혜택 제공! 공영 TV 홈쇼핑 진행
4
대한민국이 주목한 3대 데이터 분야는 “인공지능(AI), 금융, 의료”
5
6개의 팬으로 멋과 실용성을 다 잡은 'ABKO SUITMASTER 290G 위저드 강화유리'
6
제이씨현시스템(주), 다시 돌아온 게이밍의 기준, 27형 모니터 업그레이드 출시
7
넷블루게임즈 ‘레전드 오브 미르2 블랙’, 크로스 사북성 쟁탈전 업데이트
8
아이스크림에듀, 누구나 쉽고 재밌게 AI 체험을 할 수 있는 키트 출시
9
'RTX 그래픽' 탑재 MSI 노트북 구매하고 '레인보우 식스 시즈 골드 에디션' 즐기자
10
조텍, RTX 그래픽카드 대상 신규 게임 번들 프로모션 진행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신로34길 10 영남빌딩 5층 504호  |  대표전화 : 070-7527-0410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자00408  |  등록년월일 : 2013년 4월 15일
발행인 : (주)이노엠앤엠 이준문  |  편집인 : 이준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준문
Copyright © 2013 뉴스탭.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ta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