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 컴포인트(대표:유재호)가 2014년 6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컴퓨텍스 2014 현장에서 선보인 기가바이트 노트북의 신제품을 빠른 시일내에 국내에 소개할 것임을 밝혔다.

매년 여름마다 대만 타이페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인 컴퓨텍스 현장에서 기가바이트는 자사의 신기술이 대거 탑재된 차세대 노트북 제품군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현장에서는 높은 성능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게이밍노트북을 통해 타 브랜드/제품과 차별화 된 모습을 내세웠다.

특히 기가바이트를 대표하는 게이밍노트북 P25X V2는 인텔 4세대 코어 프로세서 (하스웰) i7 4700 CPU, 16GB 메모리와 함께 mSATA SSD를 RAID(레이드) 방식으로 장착하여 높은 체감성능을 제공한다. 게이밍노트북답게 그래픽은 현존 노트북용 그래픽 칩셋중에서 최고의 성능을 제공하는 지포스 GTX 880M 으로 장착되었다.

독특한 디자인으로 눈낄을 끈 기가바이트 U21MD 시리즈의 도킹스테이션은 평소에는 스피커로 활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을 결합하면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등의 주변기기 확장이 가능하여 데스크탑 처럼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태블릿 제품이지만, 중상급의 성능을 제공하는 S11M (윈텔슬레이트) 시리즈도 선보였다. i5 CPU, SSD와 더불어 풀HD IPS 패널 탑재로 감성품질에서도 차별화를 꾀했으며, 키보드는 탈부착방식이다.

기가바이트의 메인스트림(중급) 기종 Q 시리즈는 지포스 GT840M 그래픽 칩셋을 추가로 장착하여 그래픽 성능을 높이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한편, 기가바이트 노트북 공식수입사 컴포인트 이상효 차장은 “이번 컴퓨텍스 현장에서 선보인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문의가 많다. 7월부터는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며,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대한 서두를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