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최근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 협력을 실천하기 위한 우수가맹점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더벤티 우수가맹점 시상은 점주들에게 매장 운영 노고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가맹점과의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매장 관리 및 고객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자체 평가시스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전국 400여개 매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채점을 통해 총 10개 지점을 우수가맹점으로 선정했다. 우수가맹점으로는 창원소답점, 낫개점, 전주우아점, 롯데마트 진주혁신점, 홈플러스 부천소사점, 화성병점점, 천호로데오점, 동대문역점, 영천시청점, 창원대방점이 선정됐다.

더벤티 우수가맹점 시상식에는 박수암, 최준경, 강삼남 대표를 비롯한 본사 임직원 및 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가맹점을 대상으로 상패 및 상금 100만원, 원두를 전달하며 한 해 동안 고생한 가맹점주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올해부터는 더벤티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컵 모양 트로피도 지급했다. 더벤티는 수상 매장에 한해 전용 홀더를 제작하고 우수가맹점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벤티 관계자는 “고객의 만족이 가맹점의 성공이고 가맹점의 성공이 회사의 성공이라는 신념하에 가맹점주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자 매년 우수가맹점을 선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본사 차원에서 가맹점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