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일반분야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0, 17일 경기혁신센터 1층 기가홀에서 진행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설명회에는 약 150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사업소개,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이후 이뤄진 개별 상담부스에도 다수의 인원이 몰리며 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예방을 위해 참석자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했을 뿐 아니라 손 소독제, 체온계 비치 등 철저한 준비로 현장 안전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예비창업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기술혁신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평균 51백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기준은 올해 1월 31일 기준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 사업체를 보유하지 않은 자를 대상으로 나이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 폐업 경험이 있는 자는 이종업종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생산하는 사업자에 한한다.

한편, 경기혁신센터에 신청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주관기관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 선택하여 온라인 신청을 완료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혁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