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연인에게 마음을 표현하기 좋은 발렌타인데이가 얼마 남지 않았다. 아직 적당한 선물을 찾지 못했다면 실용적이면서 남자친구의 훈훈함을 더해줄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을 준비해보자. 특히 남성청결제나 피부 케어 세트, 향수 등 데일리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선물해 제품을 사용할 때 마다 나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발렌타인데이에 사랑하는 그에게 선물하면 좋을 ‘데일리용 뷰티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 남성 전용 클렌저로 내 남자를 당당한 매너맨으로! ‘질경이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
여성들도 샤워 시 전용 클렌저로 Y존을 관리하듯, 남성들 역시 습하고 밀폐된 환경에 노출돼 예민한 시크릿존을 전용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시크릿존이라 불리는 남성의 M존을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남성청결제를 선물해 내 남자친구를 당당하게 만들어보자.

질경이는 여성청결제를 개발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남성 시크릿존을 위한 전용 클렌저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를 선보였다. 질경이의 ‘매너맨 워시 젤 바이 질경이’는 젤 타입의 워시형 남성청결제로 남성의 M존 피부 보습 개선 및 온도 감소, 냄새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수분 공급을 돕는 3중 히알루론산과 피부 보호 조성물 특허 성분 BSASM, 오크라열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보습감을 부여한다.

SASM은 병풀 추출물, 호장근뿌리 추출물 등 9가지 성분들이 배합된 복합 자연 유래 성분으로 피부 자극을 진정시켜준다. 또한 페퍼민트 잎 추출물과 자일리톨 성분을 포함해 피부 쿨링을 돕는다. 자연 유래 성분인 라벤더 오일, 자몽껍질오일 등을 사용해 자연 본연의 산뜻한 향을 느낄 수 있다. 예민한 남성 M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해 쾌적한 관리를 돕는 고보습 클렌저로 피부 저자극 테스트 및 피부 온도 감소(쿨링), 피부 보습력 개선에 대한 인체적용 시험도 완료했다. 일회용 파우치 형태로도 출시돼 여행 시에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 피부 관리를 어려워하는 연인에게는 올인원이 답! ‘애경산업 스니키 리얼 올인원 데이&나잇'

남자친구가 피부에 관심이 많지만 관리를 귀찮아 한다면 간편한 올인원 관리 제품을 선물해보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남성 스타일링 브랜드 ‘스니키’에서 남성들의 아침·저녁 피부 컨디션에 맞춰 피부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리얼 올인원 데이&나잇’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대부분 남성들이 아침·저녁으로 피부관리하는 것을 귀찮아 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된 올인원 피부케어 세트다. 리얼 올인원 데이&나잇은 ‘리얼 올인원 데이케어’와 ‘리얼 올인원 나이트케어’ 2종으로 구성됐다. 리얼 올인원 데이케어는 비타민나무수와 미백 효능 성분이 들어있어 미백, 자외선차단,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3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리얼 올인원 나이트케어는 콜라겐과 아데노신으로 이뤄진 아이크림 성분을 담아 미백 및 주름개선에 도움을 주는 2중 기능성 화장품이다.

■ 곰손 남자친구에게 잘생긴 눈썹을 선물하세요! ‘비레디 프라이드업 아이브로우 포 히어로즈’

눈썹은 인상을 좌우하는 만큼 남자에게도 무척 중요하다. 아모레퍼시픽 남성 메이크업 전문브랜드 비레디의 ’비레디 프라이드 업 아이브로우 포 히어로즈’는 브로우 초보 곰손 남자친구도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남성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펜슬, 파우더, 브러쉬가 결합한 3 in 1 멀티 브로우로 깔끔하고 섬세하게 눈썹 윤곽을 그려 잘생긴 눈썹을 완성할 수 있다. 다크 브라운 컬러의 펜슬로 눈썹 윤곽을 잡은 후 눈썹의 빈 곳은 파우더로 채워준다. 그리고 부드러운 브러쉬로 눈썹 결을 따라 빗어 자연스럽게 마무리하면 된다. 또 제품 속 파우더는 비어 있는 헤어라인과 구렛나룻을 풍성하고 자연스럽게 채울 수 있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 유튜브에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제품 사용법도 제공하고 있다.

■ 당신을 위한 특별한 문구가 새겨진 향수를 드릴게요! ‘바이레도 언네임드 오 드 퍼퓸’

연인의 이름이나 둘 만의 특별한 문구가 적힌 향수로 향이 날 때 마다 나를 떠올리게 해보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유러피안 럭셔리 브랜드 ‘바이레도’는 발렌타인 한정판 향수 ‘언네임드 오 드 퍼퓸’을 출시했다. 언네임드는 향기를 맡는 사람이 향을 자유롭게 느끼고 해석하길 바라는 취지에 기획된 제품으로, 흰색 라벨에 아무 글씨도 적혀 있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형광 블루, 핑크, 그린 등의 알파벳 스티커가 동봉돼 있어 나만의 이름을 가진 단 하나의 향수를 만들 수 있다. 매운 핑크 페퍼(후추), 차가운 진 어코드(증류주 향), 이끼와 바이올렛(제비꽃)으로 뒤덮인 어두운 소나무 숲의 향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