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콜’, ‘초정탄산수’를 생산하는 일화가 올해 첫 신제품으로 마시는 건강차(茶) 음료를 선보인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대표 정창주)는 기관지에 좋은 맥문동과 도라지가 함유된 ‘맥문동도라지차’를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온라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0일 전했다.

신제품의 주원료로 사용된 맥문동은 한방에서 마른기침과 기관지염을 위한 약재로 사용하는 식물이며, 도라지는 비타민C, 사포닌 성분이 풍부해 호흡기 관리에 좋다고 알려진 대표 음식 중 하나다. 여기에 보리를 첨가해 구수한 맛을 더했으며 깔끔하면서도 향긋하고 상쾌한 목넘김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외부 균 침입이 불가능한 무균 설비에서 살균한 음료를 페트에 담는 무균충전방식으로 생산돼 안심하고 마실 수 있으며, 음료를 담는 과정에서 살균을 위한 열처리 공정이 없어 원료의 영양소와 맛을 살렸다.

제품 패키지는 맥문동과 도라지 꽃을 상징하는 보라색 컬러를 메인 컬러로 전면에 사용했으며, 활짝 핀 맥문동 꽃을 곳곳에 넣어 포인트를 주었다. 휴대하면서 마실 수 있는 500ml 페트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12,000원이다.

일화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늘(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일화의 공식 쇼핑몰 일화몰(ihmall)에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맥문동도라지차 1묶음(20개입) 구입 시 3천원 할인 받을 수 있다. 또한, 13일 이후부터는 11번가, 지마켓, 위메프, 쿠팡, SSG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일화 담당자는 “요즘은 계절에 상관없이 극성을 부리는 미세먼지로 야외 외출시 기관지가 쉽게 건조해져 목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며, “맥문동도라지차는 기관지에 좋은 맥문동과 도라지, 구수한 보리를 함유해 마시면 상쾌하고 향긋한 향이 올라와 건강해지는 기분을 느끼실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971년 설립되어 올해로 49주년을 맞은 일화는 세계인의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겠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식품과 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 중이다. 대표 제품은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과 국내 최초 탄산수 '초정탄산수', ‘천연사이다’ 등이다. 지난해에는 온라인 전용 건강식품 브랜드 '홍건강', 비타민C 영양제 '스타C1000', 프로바이오틱스 '스타프리&프로', 남극 크릴오일로 만든 '스타크릴오일' 등을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