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씨넥스존(에너맥스코리아)는 LIQTECH TR4 1세대 제품에 자발적 교환 실시를 2020년 1월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너맥스(ENERMAX)가 지난 2017년 출시한 스레드리퍼 전용 수랭 쿨러 'LIQTECH TR4 1세대'제품에 발생된 냉각수 부패 현상 “Gunk” 문제를 확인하고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씨넥스존(에너맥스코리아)은 2019년 11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한달을 연장해 2020년 1월 31일까지 실시한 한다고 전했다.

LIQTECH TR4 1세대 수랭 쿨러 자발적 교환 기간 연장 실시도 기존 교환 방침과 동일하게 실시되며, 교환 대상 제품은 ’LIQTECH TR4 240(ELC-LTTR240-TBP), LIQTECH TR4 280(ELC-LTTR280-TBP), LIQTECH TR4 360(ELC-LTTR360-TBP)’이며, LIQTECH II TR4 2세대 제품으로 교환받은 제품은 무상 보증 기간을 종료 및 승계가 아닌 교환받은 LIQTECH II TR4 2세대 제품에 시리얼 넘버를 기준으로 5년간 무상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이번 자발적 교환 실시는 국내 한정으로 실시되며, 에너맥스 본사 차원에서 진행되는 공식 리콜이 아닌 한국 공식 디스트리뷰터 씨넥스존(에너맥스코리아)에서 진행하는 자발적 교환 실시로 한국 정식 유통 제품이 아닌 해외 직구 및 병행 수입 제품에 대한 교환은 불가하다고 밝혔다.

교환 대상 제품을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교환받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교환 기간을 2020년 1월 31일까지 연장하여 진행하며, 에너맥스 고객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택배 접수를 통해 교환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