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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이목 집중 ‘마이크로닉스 MANIC HS-600 7.1CH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게이밍 헤드셋’화려한 RGB 일루미네이션… 노이즈 제거 마이크로 선명한 음성 전달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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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7  0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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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양한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게이밍 기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미마이크로닉스가 또 하나의 헤드셋을 내놨다. 옐로우, 블랙, 네이비 등 다양한 컬러에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유니크한 디자인이 더해져 이목을 집중시키는 신제품 ‘MANIC HS-600’이 그 주인공이다. PC에 연결하는 순간 거리의 크리스마스 조명처럼 화려한 빛을 내는 이어컵의 RGB 일루미네이션, 그리고 네온사인 효과로 감성을 더한 스틱형 마이크는 20년 넘게 축적해 온 한미마이크로닉스의 디자인 결정체를 보는 듯하다. 여기에 가상 7.1채널로 현장감을 높이고,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음성을 또렷이 전달해 귀까지 즐겁다. 이처럼 감성적 디자인과 게임의 풍미를 높여주는 사운드 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일반적인 게이밍 기어에서 벗어나 게이머와 혼연일체를 꿈꾸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지향하는 제품이다. 가격도 3만원대 후반으로 저렴한 편이어서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뛰어난 게이밍 헤드셋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마이크로닉스 MANIC HS-600 7.1CH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게이밍 헤드셋

모델명

 마이크로닉스 MANIC HS-600 7.1CH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 게이밍 헤드셋

주파수 응답

 20Hz ~ 20kHz

임피던스

 32 Ohm + 15%

드라이버

 50mm 드라이버 유닛

무게

 약 300g

커넥터

 USB

케이블 길이

 약 2.2미터

문의

 한미마이크로닉스 1522-6399
 www.micronics.co.kr

얼핏 보면 평범하게 생긴, 모던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의 헤드셋이지만 PC에 연결하는 순간 팔색조로 변신하는 매혹적인 제품이다. 귀를 살포시 감싸는 오버이어 타입이며, 가상으로 7.1채널을 구현하는 디코더 칩이 내장되어 있어 기존 2채널 헤드셋보다 실제 현장과 같은 공간감을 느낄 수 있다.

   
 
대부분 단일 컬러인 기존 제품과 달리 ‘MANIC HS-600’은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가장 무난한 블랙, 블랙 같지만 빛을 받으면 다른 느낌을 주는 네이비, 그리고 톡톡 튀는 색감의 옐로우 등이다. 개인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색을 골라 구매할 수 있다.

   
▲ 사진 = 한미마이크로닉스

요란스럽기만 한 전통적인 게이밍 기어에서 탈피, 다소 절제된 메카닉 디자인을 사용했다. 헤드밴드에서 이어컵으로 이어지는 연결부는 기계적 느낌을 강조했으며, 헤드밴드는 안쪽 스틸 소재가 일부 노출되도록 디자인했다. 로봇 구조물의 일부분을 보는 듯한 볼륨감을 지닌 이어컵도 눈길을 끈다. 심플하지만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디자인이 이 제품의 매력이다.

   
 
   
 
   
 
   
 
   
 
   
 
그러나 PC에 연결하는 순간 ‘MANIC HS-600’은 다른 차원의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 양쪽 이어컵에 각인된 라인을 타고 7가지 RGB LED가 화려한 빛의 향연을 만들어낸다. 하나의 컬러에서 머무르지 않고, 파란색에서 노란색으로, 그리고 붉은색, 초록색으로 끊임없이 이어지는 무지개 빛이 공간을 아름답게 물들인다.

   
 
   
 
   
 
이어컵을 장식하는 붉은 색의 포인트가 또 하나의 멋진 광경을 만들어낸다. 붉은 빛을 내는 끝 부분을 당기면 강렬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네온스틱이 나타난다. 스타워즈의 광선검을 연상시킨다. 네온스틱의 길이는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

   
 
   
 
   
 
이어컵을 밝혀주는 RGB LED와 네온스틱은 필요에 따라 켜고 끌 수 있다. 리모컨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누를 때마다 ON/OFF가 반복된다.

   
 
무게는 대체로 가벼운 편이다. 직접 가정용 저울로 측정해 보니 케이블과 리모컨을 제외하면 273g에 불과하다. 케이블과 리모컨을 더해도 351g에 지나지 않는다. 실제 착용해도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귀를 덮는 이어패드는 부드러운 촉감의 재질을 사용했다. 귀 전체를 덮는 구조로, 착용시 귀 주변을 포근하게 감싼다. 이어패드는 탄력이 있어 귀를 가볍게 덮어줄 뿐 아니라 복원력도 우수해 누가 착용해도 정확히 밀착된다. 밀폐형으로 어느 정도 외부 소음을 차단하기 때문에 그만큼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헤드밴드 안쪽 즉, 머리가 맞닿는 부분에도 푹신한 느낌의 쿠션을 사용했다. 헤드밴드는 적당한 장력을 가지고 있어 머리에 정확히 고정되며, 가벼운 움직임에도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장시간 착용해도 쾌적함을 유지한다.

   
 
누구나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헤어밴드는 길이 조절 기능을 넣었다. 좌우 각각 약 33mm 범위 내에서 늘리거나 줄일 수 있다.

   
 
   
 
멀티플레이에서 팀원간 원활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좌측 이어컵에 고감도 마이크를 넣었다. 네온스틱은 장식 역할만 하며, 실제 마이크는 이어컵에 내장되어 있다. 외장형 마이크에서 나타날 수 있는 파손이나 훼손 등이 없어 PC방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를 통한 노이즈 캔슬링을 지원하기 때문에 작은 목소리도 명확하게 전달되는 편이다.

   
 
케이블은 약 2.2m 길이로 넉넉하다. PC가 어디에 있더라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패브릭 재질을 사용해 꼬임을 줄여주고, 내구성과 유연성을 높여준다. 게이머가 어느 방향으로 움직여도 케이블로 인한 방해를 최소화한다. 단선과 같이 사용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도 해결해 PC방과 같은 곳에서도 만족스럽다. 또한 케이블 중간에 노이즈필터를 달아 불필요한 신호 간섭 문제를 해결했다. 헤드셋에는 가상 7.1채널 구현을 위한 별도의 DAC가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3.5mm 스테레오 오디오 플러그가 아닌 USB 커넥터를 사용했다.

   
 
게임 플레이 중 언제라도 헤드셋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중간에 컨트롤러를 달았다. 돌려서 볼륨을 올리고 내릴 수 있는 볼륨 다이얼, 그리고 마이크를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 등이 있다. 한손으로 조작이 가능해 게임에 방해받지 않고 헤드셋을 조작할 수 있다. 측면에는 LED를 켜고 끌 수 있는 버튼이 있다.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USB커넥터를 데스크톱PC 또는 노트북의 USB포트에 꽂은 후 한미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된다. MANIC HS-600 게이밍 헤드셋을 위해 별도의 사운드카드가 추가 설치된다고 보면 된다. 또한 한미마이크로닉스는 헤드셋을 사용자 환경에 꼭 맞게 설정하고, 디테일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전용 소프트웨어가 함께 제공된다.

   
 
다음은 전용 소프트웨어를 통해 설정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우선 5개 밴드에 대해 EQ를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프로파일을 4개까지 지정할 수 있다. 위쪽 ‘3D 실행’ 메뉴를 누르면 서라운드 효과가 강조된다. 더욱 입체적인 사운드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영화관이나 욕실, 거실, 복도 등 상황에 따른 음장 효과도 즐길 수 있다.

   
 
소프트웨어 기술을 이용한 가상 7.1채널을 지원한다. 단지 좌우가 아니라 사방에서 들리는 소리의 위치를 보다 분명하게 알아챌 수 있어 1인칭 슈팅 게임에 효과적이다.

   
 
마이크 입력에 대한 볼륨 조절을 할 수 있다.

   
 
마이크 입력에 대한 노이즈 캔슬링 감도를 설정할 수 있다.

   
 
마이크로 입력된 음성에 몬스터, 아기, 남성, 여성 등 매직 보이스로 불리는 특수 효과도 적용할 수 있다.

   
 
보통 헤드셋에 사용되는 40mm 보다 큰 50mm 대형 네오디뮴 마그네틱 드라이버 유닛을 사용했다. 풀레인지 특성이 우수해 전음역대에 걸쳐 고른 소리를 내며, 부족함이 없는 풍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특정 상황에서도 소리가 뭉개지지 않아 사실적 분위기를 더한다. BGM과 효과음이 섞이는 상황에서도 상대방의 음성이 명확하게 전달된다. 바람 소리, 적의 발걸음 등 미세한 사운드도 잘 표현하는 편이다. 폭발음이나 총성은 임팩트를 더해 강한 느낌을 심어주며, 특히 사방으로 울려 퍼지는 총성의 여운 또한 잘 살려낸다. 1인칭 슈팅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사방에서 재생되는 섬세한 사운드로 긴장감을 높여준다. 음악 또는 영화를 감상하기에도 최적인 올라운드 특성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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