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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탑PC 성능 내는 초소형 미니PC ‘ECS LIVA One Plus CL’8세대 코어 i7 탑재 가능,,, 2L 생수병보다 작아 공간활용성 으뜸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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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2.20  17: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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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미니PC는 모바일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다. 전력을 적게 쓰기 때문이다. 그만큼 발열도 줄어 크기가 작은 미니PC에는 최적의 프로세서이기도 하다. 하지만 모바일 프로세서는 데스크탑용 일반 CPU보다 코어나 쓰레드 수가 부족하고, 클럭도 낮은 편이다. 한마디로 가격대비 성능이 떨어진다는 얘기다. 영상 편집과 같은 무거운 작업을 하기 위한 용도로는 성능이 매우 아쉽다.

그런데 ECS의 다양한 미니PC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코잇이 데스크탑용 CPU를 쓴 미니PC ‘LIVA One Plus CL’을 출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 데스크탑용 인텔 8세대 코어 i7를 장착할 수 있으며, 32GB까지 확장되는 메모리, 그리고 M.2 2280 SSD와 2.5인치 HDD/SSD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까지 갖춰 일반 데스크탑PC와 성능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데스크탑PC의 모든 요소를 넣고도 2리터 생수병 크기의 뛰어난 공간활용도를 자랑하며, 전용 저소음 CPU 냉각장치까지 넣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한다. 디스플레이도 2대까지 동시에 연결할 수 있고, USB포트도 넉넉해 기존 미니PC 대비 고성능이 필요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 ECS LIVA One Plus CL

모델명

 ECS LIVA One Plus CL

CPU

 미장착
 LGA 1151 소켓용 8세대 인텔 코어 i3/i5/i7
 LGA 1151 소켓용 9세대 펜티엄/셀러롤

메모리

 DDR4 2400MHz 슬롯 2개 (최대 32GB)

스토리지

 M.2 2280/2260 겸용 슬롯 1개
 2.5" SSD/HDD * 1

 기가비트랜

무선랜

 802.11ac + 블루투스 4.2 (옵션)

I/O

 4 * USB 3.1 Gen1 타입A
 3 * USB 2.0
 HDMI  /  D-Sub
 Audio Out * 2 / Mic In * 2

메모리카드 슬롯

 없음

OS

 미탑재

전원

 Input : AC100~240V / 2A
 Output : DC 19V/6.32A

크기

 196*183*45mm

문의

 코잇  02-716-7303
 http://www.coit.co.kr/

‘ECS LIVA One Plus CL’ 미니PC는 베어본 형태로 출시된다. 따라서 CPU와 RAM, SSD 등은 별도로 구매해 장착해야 한다. 다소 번거롭지만 구매자가 원하는 스펙으로 완성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남는 부품을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미니PC의 조건을 만족하는 초소형 PC플랫폼이다. 가로 및 세로 길이가 19.6cm*18.3cm이다. A4 용지 크기에 한참 못 미치는 작은 크기이다. 높이도 4.5cm로 매우 슬림하다. 부피를 계산하면 1,614cm3(=19.6cm*18.3cm*4.5cm)가 된다. 흔히 볼 수 있는 2리터 생수병보다 작다. 따라서 비좁은 공간에서 활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덩치 큰 미들타워 PC케이스처럼 답답함도 없다.

   
 
   
▲ 2.5인치 SSD와 크기 비교

어떤 분위기에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블랙 컬러이다. 곳곳에 열을 배출하기 위한 에어홀이 있다. 포트는 앞쪽과 뒤쪽에 분산 배치되어 있으며, 심플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적용해 꽤 고급스럽다.

   
 
   
 
   
▲ ECS LIVA One Plus CL 바닥면

A4 용지보다 작은 공간만 있으면 코어 i7 기반의 고성능 미니PC를 쓸 수 있다. 하지만 이조차 공간을 확보하기 어렵다면 모니터 뒤쪽에 부착해 쓸 수 있다. VESA 마운트 브라켓이 함께 제공되며, 브라켓을 모니터 뒤쪽에 고정시킨 후 ‘ECS LIVA One Plus CL’ 미니PC를 브라켓에 걸기만 하면 된다. 탈부착이 매우 쉽고 간단해 상황에 따라 편리하게 PC를 이용할 수 있다.

   
▲ 모니터 뒤쪽에 부착하기 위한 베사마운드 브라켓

   
▲ 브라켓을 모니터에 고정시킨 후 가운데 홈에 ECS LIVA One Plus CL을 걸어 끼우면 고정된다.

모니터 뒤쪽에 고정시킬 환경조차 불가능하다면 전용 스탠드를 이용해 간편히 세워 쓸 수 있다. 나사 하나로 고정이 가능하며, 아래 사진처럼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므로 책상 한쪽 구성이나 모니터 사이 틈새에 끼워 사용할 수 있다.

   
▲ 세워 쓸 수 있는 스탠드
   
 
   
 
이처럼 눕혀서, 세워서 또는 모니터 뒤쪽에 부착함으로써 깔끔함을 원하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물론이고, 업소나 공공장소, 학원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공간 절약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초소형 PC 플랫폼이지만 일반 데스크탑PC 못지않은 뛰어난 연결성을 가지고 있다. 가장 많이 쓰는 USB포트의 경우 본체 앞뒤로 총 7개가 제공된다. USB 3.1 gen.1 포트가 4개 있으며, USB 2.0은 3개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키보드와 마우스, 프린터, USB저장장치 등을 넉넉하게 연결할 수 있다. 특히 USB 3.1 gen.1 포트는 USB 2.0보다 약 10배 가량 빠른 5Gb/s로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외장 스토리지와 같은 데이터 입출력이 많은 장치와 연결할 때 유용하다.

   
▲ ECS LIVA One Plus CL 전면부

   
▲ ECS LIVA One Plus CL 후면부

외부 영상 출력, 즉 모니터 연결을 위한 포트는 HDMI와 D-Sub 등 두 가지가 제공된다. 두 개 포트에 모두 모니터를 연결할 경우 듀얼 디스플레이 구축이 가능하다. HDMI는 4k@30Hz 출력이 가능하므로 고해상도 환경에서 작업을 할 수 있다. 특히 D-Sub는 CRT모니터 혹은 구형 프로젝터와 같은 일부 기기를 연결할 때 매우 유용하다.

   
▲ HDMI와 D-Sub를 동시에 연결하면 듀얼 디스플레이 구성이 가능하다.

   
▲ HDMI는 4k@30Hz 출력을 지원한다.

802.11ac 기반의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지만 안정적인 네트워크 연결을 위해 기가비트 기반의 유선랜 포트도 갖췄다. 오디오 출력과 마이크 입력을 위한 오디오 포트는 앞뒤에 각각 둠으로써 스피커 및 헤드셋을 매번 번갈아 꽂지 않아도 된다.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도 제공된다.

고성능 코어 i7 프로세서도 거뜬히 돌리기 위해 대용량 전원어댑터가 제공된다. 19V/6.32A 출력을 내므로 무거운 작업을 처리하는 상황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 전용 전원 어댑터

데스크탑용 코어 i7 장착이 가능한 베어본 미니PC
CPU와 RAM, SSD 등이 장착된 상태로 출시되는 기존 미니PC와 달리 이 제품은 구매자가 부품을 마음대로 고를 수 있다. 조립PC처럼 자신이 원하는 사양으로 PC를 완성시킬 수 있는 것. 이를 두고 ‘베어본PC’라 부른다. 물론 조립이 서툴거나 PC를 잘 모르는 이들을 위해 일부 부품이 장착된 상태로 구매를 할 수 있지만, 원하는 성능과 용량, 그리고 예산에 맞춰 구매가 가능하고, 업그레이드 후 남은 부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경제적이다.

부품 장착을 위해 분해하는 순서는 매우 간단하다. 일반 PC처럼 뒤쪽 몇 개의 나사를 제거하는 것만으로 케이스를 쉽게 분리할 수 있다.

   
▲ CPU와 메모리, SSD 등을 사용자가 직접 장착할 수 있다.

CPU는 LGA 1151 소켓 규격을 쓰는 인텔 8세대 코어 i3, i5, i7 그리고 9세대 펜티엄과 셀러론 프로세서 등을 장착할 수 있다. 저전력의 모바일 프로세서가 아닌 데스크탑용 CPU를 지원한다. CPU 단품 구매가 용이할 뿐 아니라 모바일 프로세서 대비 동작 클럭이나 코어 수 등 성능이 뛰어나다. PC 크기는 작지만 일반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낸다는 얘기다. 자신의 활용 범위에 따라 펜티엄과 셀러론부터 코어 i7까지 고를 수 있으니 매우 합리적이다. 처음에는 저가 CPU를 쓰다가 후에 고성능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므로 구매자의 입맛에 맞게 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다. 다만 CPU는 TDP 기준 최대 65W까지 사용할 수 있다.

   
▲ LGA 1151 소켓 규격을 쓰는 인텔 8세대 코어 i3, i5, i7, 9세대 펜티엄과 셀러론 프로세서 등을 지원한다.

   
▲ 코어 i3 프로세서가 장착된 모습

크기가 작은 미니 형태의 PC이기 때문에 CPU쿨러는 CPU 구매시 제공되는 번들 쿨러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ECS LIVA One Plus CL’ 구매시 함께 딸려 오는 전용 냉각장치를 써야 한다. CPU 위에 부착되며, 열 전도율을 높이기 위해 써멀 구리스가 도포되어 있다. 발열량이 높은 모스펫 소자의 냉각을 위해 해당 위치에 써멀패드도 부착되어 있다.

   
▲ 전용 CPU 쿨러

   
▲ 냉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써멀구리스와 써멀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 CPU와 모스펫 소자에 대한 냉각 기능을 담당하는 CPU쿨러

CPU쿨러는 CPU 표면에서 발생되는 열을 즉시 히트싱크로 전달하고, 냉각팬이 쉴 틈 없이 회전함으로써 열을 바깥으로 배출한다. 냉각팬은 바이오스에서 CPU의 온도에 따라 자동으로 조절된다.

   
 
   
 
   
▲ 시스템 상황에 따라 냉각팬은 알아서 회전한다.

메모리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구성할 수 있다. 흔히 노트북 메모리로 부르는 DDR4 2400MHz SO-DIMM 규격의 슬롯 2개가 있으며, 최대 32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 두 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이 있다.

저장장치는 전통적 방식인 2.5인치 SATA HDD/SSD와 M.2 타입의 SSD를 모두 지원한다. M.2 2280/2260 겸용 슬롯에 해당되는 SSD를 꽂아 쓸 수 있으며, 케이스 안쪽에 2.5인치 베이가 있어 SATA 케이블을 이용해 HDD나 SSD를 장착할 수 있다. 손바닥 위의 작은 PC이지만 저장공간은 부족함 없이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PCIe 3.0x4 기반의 M.2 SSD 슬롯은 SATA3(6Gb/s) 대비 6배 빠르므로, 부팅이나 앱 로딩 등의 속도를 크게 증가시킨다. 데이터 입출력이 잦은 영상 편집과 같은 작업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SSD 슬롯 안쪽에는 듀얼밴드를 지원하는 802.11ac 무선랜 및 블루투스 모듈이 장착되어 있다.

   
▲ M.2 2280/2260 겸용 슬롯에 SSD를 장착할 수 있다.
   
▲ 2.5인치 SSD/HDD도 추가로 장착할 수 있다.

산업용PC로도 만족스러운 고성능 미니PC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전원 기능도 가지고 있다. 키오스크나 디지털 사이니지와 같은 환경에서는 원격으로 전원을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다. 장치가 설치된 현장마다 관리를 위해 인력이 투입되면 그만큼 비용이 뒤따른다.

이 제품은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눈에 띄는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WOL 기능이다. Wake On Lan의 약자로,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지에 있는 PC의 전원을 제어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PC전원을 켜기 위해, 또는 절전모드 상태에 있는 PC를 깨우기 위해 현장으로 달려가 ‘ECS LIVA One Plus CL’의 전원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원격지에서 WOL 기능을 호출하는 것만으로 쉽게 전원을 관리할 수 있다.

   
▲ 장치관리자의 네트워크 항목에서 WOL 관련 값을 설정해야 한다.

WOL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랜카드 드라이버에서 관련 설정값을 확인하고, CMOS 설정에서도 PME 기능이 활성화(enable) 되어 있어야 한다. PME(Power Management Event)는 랜카드를 포함한 PCIe 장치의 모든 이벤트를 통해 전원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 WOL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PME 기능이 활성화(enable) 되어 있어야 한다.

AC전원이 인가되면, 즉 ‘ECS LIVA One Plus CL’ 미니PC의 전원어댑터가 AC전원에 연결되면 전원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바로 PC 전원이 켜지는 기능도 들어갔다. 정전과 같이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전기가 차단되었다가 다시 들어오면 알아서 PC가 켜지므로 키오스크나 디지털 사이니지의 경우 각각의 장치를 켜기 위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므로 매우 편리하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바이오스에서 자동으로 전원을 켜거나 또는 끈 상태로 그대로 유지하거나, 직전 PC 상태에 따라 ON/OFF가 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 전원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AC전원의 연결 상태에 따라 PC 전원을 자동으로 켤 수 있다.

특정 시간에 PC가 켜지도록 바이오스에서 설정이 가능하다. 매일 같은 시간에 반복되어 켜지게 설정할 수 있고, 24시간 중 특정 시간을 지정해 PC를 원격으로 켤 수 있다.

   
▲ 특정 시간에 PC가 켜지도록 설정할 수 있다.

EUP라고 부르는 에너지 에코 기능도 들어갔다. EUP(Energy Using Product)라는 이름으로 바이오스 설정 메뉴에서 볼 수 있으며, 유럽연합(EU)이 두 차례에 걸쳐 만든 에너지 소비 지침 실행 조치이다. EUP에 따르면 대기 모드에서는 에너지 소비량이 2W 또는 1W 미만이며, 전원 OFF 모드에서는 0.5W 또는 1W 미만을 충족해야 한다. 따라서 전력 소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바이오스에서 EUP 부분을 활성화하면 된다. 다만 RTC나 WOL과 같은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EUP 기능을 꺼야 한다.

   
▲ EUP 기능이 제공된다.

한편 ‘ECS LIVA One Plus CL’은 최신 OS인 윈도우 10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며, ECS코리아를 통해 3년 무상보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는 물론이고, 유지 및 관리가 중요한 산업 또는 영업 현장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3년 무상 보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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