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 플레이어 엔터테인먼트의 선두 서비스이자 커뮤니티인 트위치는 연말연시를 맞아 인기 스트리머들과 합동 방송, KBS 클래식 방송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룩삼, 공혁준, 얍얍, 한동숙 등 트위치 인기 스트리머 4명이 만드는 특별한 연말 콘텐츠가 12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합동 방송은 인기 스트리머들이 연말에 외로움을 호소하는 시청자를 찾아가 함께 얘기를 나누고 선행도 베푸는 방식으로 꾸며진다.

이와 함께 연말연시를 맞아 시대를 풍미했던 KBS의 드라마 및 예능 프로그램이 12월 연말부터 트위치 ‘TwitchPresentsKR’ 채널에서 방송될 계획이다. 'KBS 클래식' 시리즈는 사랑과 전쟁, 1박 2일 시즌1, 그리고 KBS의 단편 드라마를 모은 드라마 스페셜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KBS 클래식은 트위치에서 생방송으로 하루 종일 시청할 수 있으며, 트위치에서 방송하는 스트리머라면 누구라도 트위치 플랫폼 내에서 시청자와 함께 시청하는 '같이 보기' 콘텐츠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트위치는 CJ ENM 다이아 티비가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개최하는 ‘게임콘 2019 서울’ 행사에도 참여한다. 트위치의 트위치 스테이션에서는 플러리, 던, 따효니, 박옥자, 조매력, 울프, 러너, 꽃빈, 머독, 형독 등 인기 스트리머와 함께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게임콘 무대에서는 인기 스트리머인 김재원, 꽃빈, 머독, 아빠킹, 와나나, 따효니, 미라클, 주안코리아 등이 참여한다. 메인무대 콘텐츠는 트위치의 게임콘 공식 채널(/gamecon_official)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콘 2019 서울’의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스트리밍 1주년 기념 앰비션 팬즈데이 '화안난사람들'이 오는 12월 24일 오후 6시부터 트위치 앰비션 채널에서 방송된다. 현장에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50명의 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선물 개봉식, 1:1 이벤트전, 챔피언 맞추기, 질의응답,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