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플래시(all-flash) 스토리지 플랫폼 전문기업 퓨어스토리지(www.purestorage.com/kr, 지사장 배성호)가 모든 단계 및 규모에서 인공지능(AI) 이니셔티브를 실행하는데 필요한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AI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제 퓨어스토리지 고객들은 업계 최고의 파일 및 오브젝트 시스템인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TM) 및 엔비디아(NVIDIA)와 함께 지원하는AI-레디 인프라스트럭처인 에이리(AIRITM)를 기반으로 AI를 신속하게 개발하고 구현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비즈니스의 흐름에 발맞출 수 있게 됐다. 또한 퓨어스토리지는, 기존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TM)에 비하여 2배 이상의 데이터 수용이 가능한, 150 블레이드 스케일 아웃이 가능한 새로운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TM)를 발표 함으로써, 최대 8PB 규모의 데이터의 분석과 처리가 가능한 대용량, 대규모 플랫폼을 구현하게 되었다.

퓨어스토리지 에이미 파울러(Amy Fowler) 플래시블레이드 전략 및 솔루션 담당 부사장은 "수십 년 동안 비즈니스를 진행해 온 기업들은 이제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여러 단계에서 대규모의 AI 이니셔티브가 필요하며, 퓨어스토리지는 이러한 점을 염두에 두고 혁신을 거듭해왔다"고 말했다.

AI 파이프라인을 가동하는 AI 데이터 허브( AI Data Hub)

업계 선두주자이자 퓨어스토리지의 오랜 파트너인 엔비디아와 구축한 AI 데이터 허브는 기업에 AI의 설계, 개발 및 구축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엔드투엔드 AI 파이프라인 솔루션이다.

오늘날 기업들은 사일로 된 기존의 분석 인프라스트럭처에 머물러 있다. AI 데이터 허브는 기존의 분석을 확장시키고, 더 낮은 가격으로 더 높은 성능 및 보안을 제공한다. 데이터 과학자들은 생산성 향상, 신제품 출시 시간 절약 및 더 나은 데이터 기반 모델 구축과 관련하여 주요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엔비디아 찰리 보일(Charlie Boyle) 부사장 겸 DGX 시스템 대표는 “엔비디아와 퓨어스토리지는 DGX시스템과 플래시블레이드로 구동되는 에이리를 통해 모든 기업들이 빠르고, 쉬우며, 비용 효과적으로 대규모 AI를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AI 데이터 허브는 엔비디아의 쿠다-X(CUDA-X) AI 소프트웨어와 DGX 시스템의 빠른 반복 작업을 통해 데이터 워크플로우를 가속화함으로써,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이고 더욱 신속하게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AI 소프트웨어 공급사 엘리먼트 AI(Element AI)와 같은 기업은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끝까지 대량의 데이터에 신속하게 접속할 수 있어야 한다.

엘리먼트 AI 루드윅 가마슈(Ludwig Gamache) IT 부문 총괄은 “엘리먼트 AI는 퓨어스토리지를 활용해 IT 전문가들이 AI 과학 프로젝트를 메인스트림 데이터 센터에 통합하는 방법을 이해하도록 돕고, 고객들이 겪고 있는 전반적인 복잡성을 줄이고 있다”며 “선진 기업들은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것보다 뛰어난 AI 솔루션을 찾고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빠른 접근뿐만 아니라 개발 파이프라인을 위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데이터 허브도 제공한다.”고 전했다.

AI 데이터 허브는 클렌징과 태깅부터 모델링, 트레이닝 및 생산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AI 파이프라인 구축을 간소화하고, 기술 검증 단계에서 생산 단계로 이어질 때 발생할 수 있는 실패 위험을 제거한다. 뿐만 아니라, 데이터 처리부터 추론까지 쿠버네티스로 오케스트레이션되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이다. 여기에는 세 가지 단계가 있다:

설계 : 오픈 GPU 데이터 사이언스 소프트웨어인 RAPIDS 및 퓨어툴즈(PureTools)를 사용해 데이터를 더 빠르게 설계하고 탐색할 수 있다.

개발 : 에이리 및 플래시스택(FlashStackTM)을 통해 더욱 신속한 트레이닝 및 모델 개발을 경험할 수 있다.

구축 : 고객은 엔비디아 T4를 통해 더 빠른 모델 구축과 데이터 추론을 경험하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 스트레터지 그룹(Enterprise Strategy Group) 마이크 레오네(Mike Leone) 수석 애널리스트는 “AI 혁신가들과 대화를 나눌 때, 인프라 및 관리부터 오케스트레이션, 구축 및 생산까지 전체 AI 파이프라인의 다양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한다”며 “AI 파이프라인 전반에 걸쳐 존재하는 상당한 격차로 인해, 80%에 달하는 AI 이니셔티브가 테스트 단계에서 실제 생산 단계로 넘어갈 때 실패하게 된다. AI 데이터 허브는 퓨어스토리지 고객을 위해 AI의 모든 범위를 다룰 수 있도록 돕고, 단순한 트레이닝 모델을 넘어 특정 규모의 데이터 배치 작업과 스트리밍 작업에 필요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고 전했다.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AI, 서비스형 에이리(AIRI-as-a-Service)

퓨어스토리지는 AI 데이터 허브 외에도 자체 AI 인프라를 직접 관리하지 않는 기업을 돕기 위한 파트너 단체인 에이리-레디 데이터센터(AIRI-Ready Datacenterers)를 발표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고객이 혁신을 위해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니지드 IT, 코로케이션, 시험 사용 후 구입 결정(try and buy), 매니지드 서비스를 비롯해 에이리를 기반으로 구축된 진정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까지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시작했지만 빠르게 성장하는 AI 프로젝트는 비용이 너무 많이 들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의 고객은 클라우드가 주는 이점을 놓치지 않고도 클라우드에서 전용 스토리지로 전환하는 것이 가능하다. 서비스형 에이리는 퓨어스토리지의 매니지드 서비스 공급업체 프로그램(Managed Service Provider Program, 이하 MSP Program) 내 엘리트(Elite) 레벨 파트너인 코어 사이언티픽(Core Scientific)과 같은 파트너사를 통해 구입 및 사용이 가능하다.

코어 사이언티픽 케빈 터너(Kevin Turner) CEO는 “현대 기업들은 클라우드를 활용하기를 원하지만, 대부분의 퍼블릭 클라우드는 AI 요구사항에 최적화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에이리를 기반으로 AI와 딥러닝과 같은 데이터 집약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클라우드를 설계했다”며 “에이리를 핵심으로 운영되는 우리의 클라우드는 데이터 과학자들이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AI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