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아기화장품 브랜드 엄마프움은 지난 10월 11일 국가공인시험검사기관 OATC에서 인체적용시험 검사 결과 자극지수 0.00%로 ‘무자극’ 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엄마프움은 아기 화장품 최초로 초유성분인 시알릴락토스를 함유한 화장품을 개발,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일체의 유해한 화학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물망초의 꽃/잎/줄기 추출물 등 천연성분을 이용해 만든 유기농 화장품이다.

엄마프움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준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으며, 현재 인증을 준비중이다.

천연화장품은 동·식물 등 천연 또는 천연 유래 원료가 완제품 중 95% 이상, 유기농 화장품은 천연 화장품에 사용된 유기농 원료가 완제품 중 10% 이상이어야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유아화장품 ‘엄마프움은 유기농 샴푸앤바스, 로션, 수딩젤, 오일에 이어 유기농 임산부 크림까지 다양한 제품 선보일 예정이며, 향후 시알릴락토스 성분을 활용한 유기농식품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