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글로벌 홍보단’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K뷰티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회장 배해동)는 중국·미국·러시아·베트남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글로벌 홍보단’ 28명 전원이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치고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가 처음으로 모집한 ‘토니모리 글로벌 홍보단’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이자 K뷰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코덕(코스메틱 마니아)으로 구성된 브랜드 서포터즈다. 글로벌 홍보단은 서포터즈는 8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3개월간 토니모리만의 유니크하고 개성있는 메이크업 스타일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홍보대사로 활약해왔다.

먼저 참가자들은 토니모리의 신제품을 비롯한 베스트 아이템을 사용해보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K뷰티를 재해석하여 인스타그램, 트위터, 블로그 등의 다양한 SNS 채널을 활용해 각국의 언어로 아이템을 소개했다.

또한, 토니모리는 참가자들이 브랜드의 VIP로서 브랜드를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토니모리가 진행하는 스킨케어 화보 촬영에 참여해 뷰티 모델이 되는 기회를 제공하고, 컨시크 ‘올데이 커버 쿠션’ 론칭 파티에 우선적으로 초청되는 등 특별한 혜택도 지원했다. 5명의 활동 우수자에게는 활동 수료 후 ‘해외 왕복 항공권’을 포상했다.

중국·미국·러시아·베트남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몽골, 벨기에 등 20여 개 국가 28명의 남녀로 구성됐으며 유학생, 통역가, 콘텐츠 크리에이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망생, 배우 지망생 등 다채로운 배경을 가진 홍보단은 해단식을 통해 한국과 글로벌 홍보단 활동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브루나이에서 온 누르 파즈리나 나제라 씨(NUR FAZRENNA NAZZERAH MOHD KAMRANSAH)는 “토니모리 마니아로서 무슬림 사람들을 위해 평소 좋아하는 나만의 제품을 소개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서울에서 살며 7만 명의 구독자에게 한국 생활과 K뷰티를 소개하고 있는 컨텐츠 크리에이터인 한 마리 부스(Marie Boes, 벨기에) 씨는 “구독자들에게 한국 스타일의 메이크업과 뷰티를 좋아하는 제품으로 소개할 수 있었던 매력적인 기회였다”고 밝혔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전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배경과 개성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K뷰티’라는 공통점으로 한데 모여 활동을 하게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세계에 K뷰티는 물론 토니모리를 알리는데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