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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과 디자인의 조화 '갤럭시 GTX 1660 SUPER EX WHITE OC 6GB'높은 성능과 안정성, 쿨링 능력에 디자인까지 갖춰 실속형 그래픽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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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1.29  09: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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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RTX 20 시리즈에 이어 GTX 16 시리즈에도 SUPER 라인업을 추가하며 선택지를 최대한 확장했다. 소비자는 예산과 성능 등 두 가지 관점에서 접근해 취향에 맞는 그래픽카드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약간의 혼란은 존재하겠지만 어떻게 보면 선택지가 명확하게 드러난다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그 중 GTX 16 시리즈는 기본기에 초점을 맞춘 중급 게이밍 그래픽카드 라인업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아왔다. RTX와 동일한 튜링 아키텍처를 쓰지만 인공지능과 광선추적(레이트레이싱)을 위한 코어가 제외되면서 담백한 성능을 제공하고, 가격적인 이점도 함께 갖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SUPER가 더해지면 그만큼 성능이 향상되므로 본연의 성능을 기대하는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을 듯 하다.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 D6 6GB은 GTX 16 시리즈 중 균형미가 좋은 중급 게이밍 그래픽카드로 인기를 얻던 지포스 GTX 1660에 SUPER가 붙으면서 완성도가 더 높아졌다. 완성형이 된 그래픽카드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갤럭시 GALAX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 D6 6GB

제조공정

12nm FinFET

코어 클럭

1530MHz / Boost 1830MHz

메모리

GDDR6 6GB (192bit / 14Gbps)

쿠다 코어

1408개

출력 포트

HDMI 2.0 x 1, 디스플레이 포트 x 1, DVI-D x 1

TDP

250W+@

전원 포트

8핀 구성

가격
(인터넷 최저가)

30만 5000원
(2019년 11월 28일 다나와 최저가 기준)

제품 문의

갤럭시코리아 (http://www.galax.kr)

깔끔한 이미지 뒤에 갖춰진 탄탄한 기본기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의 디자인은 여느 갤럭시 그래픽카드와 다르지 않지만 외형이 화이트톤이라는 점에서 차별화를 갖는다. 타 갤럭시 그래픽카드에도 화이트톤 쿨러를 탑재한 제품이 있지만 지포스 GTX 1660 SUPER에서도 이 감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필요가 있겠다. 여기에 큼직한 쿨러 디자인과 9날로 구성된 냉각팬은 신뢰도를 주기에 충분해 보인다.

   
화이트톤 색상의 쿨러와 백플레이트를 적용, 독특한 외형을 완성했다

크기 자체는 일반적인 게이밍 그래픽카드와 비슷한 수준. 길이가 233mm 가량으로 무난하기 때문에 초소형 케이스나 일부 특수 설계된 케이스가 아니라면 장착 호환성에 대한 우려는 하지 않아도 좋다. 높이 또한 표준 형태를 따르고 있어 측면 덮개에 따른 호환성 여부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지포스 GTX 1660 SUPER는 엔비디아의 GTX 게이밍 라인업의 새 식구로 그래픽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보다는 메모리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포스 GTX 1660이 GDDR5를 채용하고 있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GDDR6를 탑재했기 때문. 그만큼 더 넓은 전송 대역을 확보할 수 있으며, 그래픽 프로세서가 처리하는 데이터의 속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90mm 냉각팬 2개로 그래픽카드의 발열을 해소한다

냉각팬은 지름 90mm 사양으로 9개 날개가 회전하면서 최적의 풍량을 확보해낸다. 또한 상황에 따라서는 냉각팬 회전을 멈추고, 회전시키는 제로 팬(Zero-Fan) 기능을 추가해 어떤 상황에서든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후면에는 쿨러와 동일한 색상의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이 플레이트는 그래픽카드를 든든하게 지지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냉각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 성능에 맞춰 방열판도 최적의 설계가 이뤄졌다

그래픽카드의 성능에 맞춰 방열판도 든든하게 설계했다. 얇은 알루미늄 방열핀을 촘촘하게 겹쳐 대형 방열판으로 만들었고, 그 사이를 히트파이프가 지난다. 3개의 히트파이프는 S자 형태로 이루어져 방열핀 곳곳을 지난다. 그만큼 열을 고루 전달할 수 있다. 그래픽 프로세서가 맞닿는 부분은 구리로 만들어 열을 빠르고 신속하게 전달하게 된다.

   
다양한 모니터 연결에 맞춘 단자 구성이 돋보인다

외부 출력 단자 구성은 활용성을 어느 정도 염두에 둔 듯한 인상이다. 왼쪽부터(상단) 하나씩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포트(Display Port)와 HDMI, DVI-D 규격 단자가 하나씩 제공되는 구성이다. 최근 출시되는 그래픽카드는 DVI-D 단자가 제공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구형 모니터를 쓰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반면,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에는 DVI-D 단자를 제공, 구형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용자에도 대응한다.

16 시리즈도 SUPER하게 업그레이드?

RTX 20 시리즈에 이어 GTX 16 시리즈도 슈퍼(SUPER)한 힘을 얻으며 업그레이드 됐다. 하지만 GTX 1660 SUPER는 RTX 20 시리즈와는 조금 다른 면모를 보인다. RTX 라인업은 모두 쿠다 코어와 텐서, RT 코어의 수가 증가하며 성능 향상을 이뤄냈는데, GTX 1660 SUPER는 그래픽 프로세서의 성능 향상은 없다. 기존과 동일한 쿠다 코어를 제공하기 때문.

대신 메모리가 GDDR5에서 GDDR6로 업그레이드 됐다. 192비트 인터페이스는 동일해도 8Gbps였던 작동 속도가 14Gbps로 크게 상승하면서 전송에 대한 여유가 생겼다. 그래픽 프로세서의 작동속도는 소폭 상승했다. 기본이 1506MHz에서 1530MHz로, 부스트 클럭이 1709MHz에서 1785MHz가 되었다. 큰 차이는 아니기 때문에 여기에서 성능 향상을 이뤘다고 보긴 어렵다.

   
부품 배치가 깔끔하게 이뤄져 있다

기판을 보면 큰 변화를 감지하기 어렵다. 그래픽 프로세서의 물리적 요소가 확대된 것이 아니라 약간의 잠재력을 이끌어냈고, 큰 변화는 메모리에 집중되어 있어서다. 그래픽 프로세서는 중앙에 위치하게 되고 그 아래로 ㄴ자 형태로 GDDR6 메모리가 배치된다. 각 모듈은 32비트/1GB 용량을 갖는다.

전원부는 5페이즈 구성을 따른다. 구성을 보면 4+1 페이즈로 분배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기존에도 마찬가지겠으나 GDDR6 메모리의 높은 작동속도를 보장한다면 탄탄한 전원부는 필수,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는 그 기본에 충실히 대응하는 모습이다.

   
SUPER라는 이름이 붙었지만 그래픽 프로세서의 물리적 변화는 없다

그래픽 프로세서 자체는 기존과 동일한 TU116-300-A1 칩을 쓴다. 지포스 GTX 1660 SUPER의 이름이지만 칩은 GTX 1660과 같은 것. 쿠다코어가 1408개 인것과 동일한 아키텍처에 기반한다는 점 모두 다름이 없다. 대신 속도가 소폭 상승해 안정적인 데이터 처리가 가능해졌다.

튜링 아키텍처는 기존과 다른 변화가 대거 적용됐지만 GTX 1660 SUPER는 약간의 변화를 더했다. 그 중 하나는 NULL(엔비디아 초저지연 기술 – NVIDIA Ultra-Low Latency)이다. 이 기술은 프레임 대기열에 그래픽 프로세서가 즉시 렌더링이 가능도록 대기를 예약하는 알고리즘을 포함한다. 이 외에도 이미지 자체의 선명도를 높여주거나 이미지 선명도를 높여주는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성능 측정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의 성능을 확인해 볼 차례다. 어느 정도 성능인지 확인하 위해 이전 세대 직전 제품군의 사용 상태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선택한 그래픽카드는 지포스 GTX 1060과 GTX 1060Ti 라고 파악했다.

   
 
<테스트 사양>
- CPU : 인텔 코어 i9 9900K (@5GHz)
- 메인보드 : 에이수스 ROG MAXIMUS XI Extreme
- RAM : 지스킬 트라이던트Z DDR4-3200 16GB (8GB x 2)
- SSD : 샌디스크 익스트림 SSD 1TB
- 파워서플라이 : 마이크로닉스 클래식2 650W
- 운영체제 : 윈도10 프로 64비트
- 드라이버 : 지포스 436.02 게임 레디 드라이버

3DMark Fire Strike

게임 내 성능은 어느 수준일까? 파이어스트라이크의 그래픽 점수를 통해 성능을 확인해 봤다. 최대한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FHD 해상도 기반인 스탠다드(Standard) 항목을 측정했다. 먼저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내는지 알아보자. 먼저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는 여기에서 1만 6285점을 기록했다. 동급 그래픽카드로는 GTX 1660 Ti가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여준다.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는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주임에도 불구하고 성능 향상이 상당한 편이다. 이 정도 결과라면 QHD 해상도까지 어느 정도 안정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144Hz 전후 주사율을 갖춘 게이밍 모니터를 사용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몰입감을 보여주지 않을까 예상된다.

   
 
PUBG (배틀그라운드)

실제 게임을 통한 성능 측정을 진행했다. 먼저 배틀그라운드를 실행했는데, 에란겔 전장에서 약 15여 분 게임을 반복 플레이하며 기록한 프레임을 바탕으로 세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측정했다. 해상도는 FHD, 그래픽 설정은 가장 높은 울트라 옵션이 일괄 적용되어 있다.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는 평균 78 프레임을 기록했다. 83 프레임을 기록한 지포스 GTX 1660 Ti에 비하면 낮은 것은 어쩔 수 없지만 GTX 1660에 비하면 큰 성능 차이를 보여준다.

이 정도만 해도 충분히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하지만 고주사율 모니터를 사용하고자 한다면 그래픽 옵션 타협은 필수다. 일부 항목을 조정하면 약 10~15% 정도의 프레임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데, 그것으로도 부족하다면 RTX 20 계열 그래픽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체르노빌라이트

1인칭 어드벤처 게임인 체르노빌라이트의 성능 측정 항목을 활용해 각 그래픽카드의 실력을 확인했다. 해상도는 FHD, 그래픽 설정은 높음 항목이 일괄 적용되어 있다.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는 이 때 88 프레임으로 지포스 GTX 1660(81 프레임) 보다 나은 성능을 보여주지만, 앞서 진행된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GTX 1660 Ti(92 프레임)를 넘지 못하는 모습이다.

GDDR6로의 업그레이드는 확실히 좋은 효과로 이어지지만 그래픽 프로세서의 물리적인 변화는 없는 상태이기에 한계는 존재한다. 대신 가격 상승도 큰 편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해 접근한다면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력소모

마지막으로 세 그래픽카드가 어느 정도의 전력 소모량을 갖는지 알아볼 차례. 측정은 3DMark 파이어 스트라이크 테스트 진행 중, 각 시스템이 사용하는 전력 소모량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기본적으로 높은 전력 소모를 갖는 코어 i9 9900K의 성능을 최대한 끌어낸 상태(오버클럭 5GHz)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실제 사용 환경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자.

지포스 GTX 1660 SUPER의 열설계전력(TDP)는 125W, 그러나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는 부스트 클럭이 레퍼런스(1785MHz)와 달리 속도 향상(1835MHz)이 있다. 큰 수치는 아니지만 이것이 전력소모량에 미미하게 영향을 줄 수 있다.

실제 측정 결과,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는 시스템 기준 235W를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GTX 1660이 226W 정도를 쓰는 것으로 측정됐으니 메모리의 변화와 오버클럭의 영향을 고려하면 전력소모는 큰 편이 아니다.

   
 
같은 GTX 1660 SUPER라도 다름을 찾는다면 주목하라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의 장점은 향상된 기본 성능에 특유의 그래픽카드 디자인이 잘 녹아 있다는 부분에 있다. 화이트톤 계열의 쿨러 커버와 백플레이트를 적용해 일반 그래픽카드와 다른 인상을 심어준다. 상단에는 LED까지 탑재해 시각적인 부분까지 착실히 챙겼다. 고급 게이밍 그래픽카드처럼 화려한 튜닝 효과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대로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전반적인 그래픽카드 가격이 상승한 상황이지만 이 그래픽카드는 비교적 가격대 성능이 좋은 편이 아닐까 생각된다. 30만 원대 전후로 구매 가능한 상황에서 대부분 게임이 FHD 60 프레임 이상의 실력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QHD 해상도로 넘어가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겠지만 제 역할을 충분히 해낸다.

중급 게이밍 그래픽카드는 SUPER 브랜드 도입으로 선택지가 더 넓어졌다. 하지만 갤럭시 지포스 GTX 1660 SUPER EX WHITE OC는 그래픽카드 자체의 완성도에 브랜드 색채까지 더해지면서 매력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톡톡 튀는 매력에 성능까지 갖춘 중급 게이밍 그래픽카드를 찾는다면 이 제품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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