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능 PC 하드웨어의 유통사 이노베이션티뮤는 지난 2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핫식스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스프링 2014시즌 결승전에서 지스킬 야외 부스를 차리고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노베이션티뮤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야외 광장에 부스를 차리고 경기를 보러 온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팀을 응원할 수 있도록 치어풀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음료수(핫식스)와 생수 등을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우승팀 맞추기 행사'도 진행했다. 또한 부스 한 켠에는 게임에 최적화된 고성능 메모리 지스킬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참고로 티뮤는 오래 전부터 PC 관련 업체로는 드물게 LOL 챔피언스의 스폰서로 활동 중이며, 이번 롤챔스 결승전을 비롯해 이전에도 크고 작은 경기 때마다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좋은 평을 들어왔다.

이승태 이노베이션티뮤 부장은 "지스킬과 티뮤는 게임과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다. 티뮤에서 유통되는 아이템들이 주로 게이밍 PC에 어울리는 제품이다보니 적극적인 게임 관련 마케팅을 펼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게임 마케팅으로 PC 하드웨어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결승전에서는 삼성 블루와 나진 실드가 경기를 펼쳤으며, 치열한 공방 끝에 삼성 블루가 나진을 3:1로 꺾고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