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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모니터 트렌드의 합리적 선택 ‘큐닉스 QX2710 LED 에볼루션Ⅱ Multi TRUE 10’DP 제거해 가격 더 낮추고, 가상 4K와 오버클럭은 그대로...
이준문 기자  |  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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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5.23  1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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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인치 QHD 모니터 시장에 ‘가상 4K’와 ‘오버클럭’ 이슈를 만들어낸 큐닉스가 DP를 제거함으로써 가격을 더욱 낮춘 제품을 출시했다. 애플 맥북에어/맥북프로를 비롯해 일부 영상기기만 지원해 활용도가 다소 떨어지는 DP를 없애 보다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하도록 한 것. 물론 ‘큐닉스 QX2710 LED 에볼루션Ⅱ TRUE 10’ 제품군의 대표 장기인 가상 4K와 오버클럭을 비롯해 광시야각, 플리커 프리, 로우 블루라이트 등의 장점은 그대로 물려받았다. DP가 필요 없는 이들에게는 최저가 기준 20만원대 선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모니터이다.

   
▲ 큐닉스 QX2710 LED 에볼루션Ⅱ Multi TRUE 10

모델명

Qnix QX2710 LED 에볼루션Ⅱ multi TRUE 10

패널

VA(광시야각)

화면 크기

68.47cm (16:9) / 27인치

최대 해상도

2560X1440 픽셀

밝기

350cd/m2

명암비

1,000:1 (동적명암비 2백만:1)

응답속도

4ms(GTG)

시야각

178/178 시야각(수평/수직)

기타

가상 4k / 120Hz 입력 / 블루라이트 감소 및 플리커프리

입출력 단자

HDMI / D-Sub(VGA) /  DVI / Audio

스피커

내장(5W+5W)

크기

646X399.8X462.96mm (스탠드 포함)

인터넷 최저가 무결점 제품 : 30만원대 초반
일반 제품 : 20만원대 후반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시크한 블랙 컬러의 깔끔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 이 제품은 27인치 크기의 광시야각 모니터이다. 모니터 가격이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보다 큰 화면으로 2560x1440이라는 높은 해상도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WQHD 27인치 모니터는 요즘 가장 인기가 높다.

   
 
깔끔한 블랙 바디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를 풍긴다. 곳곳에 적용된 블랙 특유의 광택이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강조한다. 27인치나 되는 커다란 모니터이지만 패널을 감싸고 있는 베젤은 제법 얇아 화면이 더욱 커 보이는 효과가 있다.

   
 
   
▲ 모니터 내부 열기를 빼주는 통풍구. 그러나 LED 백라이트 방식을 써 열은 많이 발생하지 않는다.

매끈하게 빠진 슬림한 느낌은 측면에서도 느낄 수 있다. 더 얇아진 패널에 LED 백라이트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모니터에 비해 날씬해졌다. 모던하면서도 모니터 전체를 두르고 있는 날렵한 라인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패널의 바깥쪽과 안쪽 테두리에는 엣지 처리해 빛의 반사에 따른 블랙 컬러의 강도를 달리함으로써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했다.

   
▲ 27인치 대형모니터이지만 매우 슬림하다.

   
▲ 헤어라인 커팅 처리되어 있어 메탈릭 스타일의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디자인에 대한 세심한 손길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베젤 표면은 헤어라인 커팅으로 마무리했다. 때문에 메탈 재질의 느낌이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또한 QNIX 로고와 OSD메뉴 등 최소한의 정보만 너무 눈에 거슬리지 않도록 베젤에 녹여내 심플하고 깔끔한 모습을 살려냈다. 또한 뒷면은 엠보싱 처리해 가죽으로 스킨을 입힌 것 같은 느낌이 난다. 잘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긴 것.

   
▲ 역시 심플한 후면부

   
▲ 베사 월마운트홀이 제공된다.

   
▲ 가죽 느낌이 나는 표면

스탠드는 은은한 광택이 도는 유광 재질로 고급스럽다. 충분히 넓은 면적으로 27인치 대화면 패널을 안정적으로 잘 받쳐준다. 직사각형의 네모반듯한 스탠드에는 PC를 사용하지 않을 때 키보드 등을 올려놓을 수 있어 책상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광택이 고급스러운 스탠드

또한 스탠드와 모니터 패널부분을 이어주는 넥(neck)은 투명한 재질을 사용했다. 때문에 모니터를 보고 있으면 패널이 공중에 부양한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렇지 않아도 모니터가 커서 바라보고 있으면 다소 답답한 느낌을 받기 마련인데 투명한 넥 부분이 다소 시원스런 분위기를 만든다.

   
▲ neck 부분이 투명재질로 되어 있어 마치 공중에 모니터가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최적의 시야각으로 모니터를 마주볼 수 있도록 틸트 기능을 지원한다. 물론 광시야각 패널을 썼기 때문에 어느 방향에서 바라봐도 색의 왜곡 문제는 나타나지 않으나 올바른 PC사용 자세를 위해 모니터와 사용자의 시야각이 직각인 상태에서 써야 하며, 장시간 사용시 발생되는 거북목 증상도 예방할 수 있다.

   
 
우측 하단에는 모니터의 설정을 돕는 버튼이 있다. 버튼의 위치는 아래쪽에 있어 눈에 거슬리지는 않는다. 전원을 제외한 4개의 버튼만으로 백라이트 밝기 조절, 화면 비율 등 여러 가지 조작을 직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편리하다.

   
▲ 조작 버튼은 우측 하단에 위치한다.

아래는 OSD 주요 메뉴이다. 물론 한국어 표시를 지원하며, 구성에 있어서는 일반 모니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 OSD 메인 메뉴

   
 
합리적 포트 구성
이 제품은 기존 모델에서 DP와 D-Sub를 빼 가격을 낮춤으로써 소비자가 27인치 QHD 모니터에 더욱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포트가 줄어들어 불편하지는 않을까 생각이 들기 마련인데, PC 사용자들은 DVI 혹은 HDMI 하나면 연결해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문제는 없다. 실제로 두 개 이상의 영상입력포트를 지닌 모니터를 쓰는데 있어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모든 포트를 제대로 활용하는 경우는 드물다.

   
▲ 좌측부터 오디오, HDMI, DVI 전원 순이다.

한편 HDMI로 연결할 경우 오디오 신호까지 전달되므로 PC 사운드를 모니터에 내장된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DVI로 연결할 경우 그 옆에 있는 오디오 입력 단자를 이용해 PC와 연결하면 동일하게 PC 사운드를 모니터로 즐길 수 있다. 이처럼 PC는 DVI로, 셋톱박스나 콘솔게임기 등은 HDMI로 연결해 쓸 수 있다. 오히려 AD보드를 제거해 DVI 입력 포트만 갖고 있는 일부 보급형 모니터와 비교하면 낮은 가격에 모니터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가치를 느낄 수 있다.

내장된 스피커 출력은 5W+5W로 제법 높은 편이어서 특별히 음질에 관심 갖지 않는다면 내장 스피커만으로도 만족감을 얻을 수 있다. 게다가 스피커 설치 공간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책상 위 공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 있다.

해상도는 곧 정보의 표현력. 여러 창을 동시에 본다
이 모니터의 지원 해상도는 2560x1440이다. 모니터에서 해상도는 곧 정보의 표현 범위를 가리킨다. 해상도가 높을수록 보다 많은 정보를 보고, 처리할 수 있다. 혹자는 27인치에서 2560x1440 해상도가 눈에 부담을 준다고 하지만 문서 작성 등 텍스트 정보를 다루거나 이미지 편집 작업을 할 때에는 해상도가 높을수록 작업 효율은 그만큼 높아진다.

   
 
좌우 픽셀은 2560으로 충분히 넓어 인터넷창 2~3개는 거뜬하게 띄워 볼 수 있다. 웹페이지와 MS워드 또는 엑셀을 동시에 열어 특정 자료를 한눈에 확인하면서 문서를 만들 수 있고, 좋아하는 스포츠팀의 경기를 보면서 웹서핑을 즐기거나 오피스 작업을 할 수 있다. 한 화면에 여러 창을 동시에 볼 수 있으니 불필요한 창 전환을 할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

   
 
27인치 듀얼 모니터 효과, 가상 4K 지원
요즘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UHD가 이슈이다. 기존 Full-HD보다 약 4배 해상도가 향상된 4k 영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관련 제품들도 점차 4k에 대응하며 하나 둘 신제품이 나오고 있다.

큐닉스는 이런 시장 흐름을 반영이라도 한 듯 제품에 4k 다운스케일 기능을 넣었다. 2560x1440을 뛰어넘어서 실제 선택할 수 있는 해상도가 3840x2160까지 올라간다. 물론 패널 해상도는 2560x1440이기 때문에 3840x2160을 선택해도 글자가 온전하게 그리고 또렷하게 표현되지 않는 문제는 있지만 그래도 필요에 따라 4k 해상도를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비록 가상 모드이기는 하나 3840x2160 해상도까지 지정할 수 있다.

   
▲ 4k는 기존 WQHD에 비해 2배 가량 많은 정보를 표현할 수 있다.

실제 3840x2160로 설정 후 보면 또렷함은 다소 사라지지만 화면 속 텍스트를 읽기에는 큰 문제는 없다. 아래 폰트 크기에 따른 해상도별 텍스트 이미지에서 나타나는 것처럼 많이 사용하는 10/12포인트는 물론이고 9포인트 문제도 읽을 수 있는 수준으로 표현된다. 물론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눈이 쉽고 피로해지지만 잠깐씩 4k 해상도가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 가상 4k와 일반 WQHD 해상도에서 폰트 크기에 따른 가독성 측정. 가상4k가 문자의 경계선이 또렷하게 표시되지 않는 문제는 있으나 어느 정도 읽을 수 있는 가독성을 제공한다.

광시야각 패널을 달아 어느 방향에서도 색상 왜곡 없는 또렷한 화면
모니터가 크면 그만큼 시청 범위도 넓어진다. 이때 TN패널과 같이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달리 보이면 모니터를 들여다 볼 맛이 뚝 떨어진다. 또한 모니터가 클수록 가족이나 동료가 함께 모니터를 보며 영화나 사진 등을 감상하는 일이 많아 광시야각 특성은 반드시 갖춰야 할 요소이다.

이 제품은 광시야각 특성을 지닌 새로운 VA 패널이 적용되었다. 벤큐의 자회사이며, 세계 3대 패널 제조사인 AUO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VA 패널은 이전 패널이 색 반전 현상으로 인해 IPS 패널보다 실제 시야각이 다소 좁았던 부분을 개선한 것으로, 더욱 뛰어난 시야각을 제공한다. 따라서 어느 방향에서 봐도 색의 왜곡이 없을 뿐만 아니라 밝기가 우수하고, 색 재현력도 뛰어나다.

   
▲ 광시야각 VA 패널을 써 어디서 바라봐도 왜곡 없는 화면을 보여준다.

   
▲ Anti-Glare 타입의 패널을 사용, 난반사를 줄여준다.

응답속도는 4ms로 우수한 편이다. 따라서 화면 전환이 많고, 다이내믹한 게임이나 영화에서 잔상이 없는 깨끗한 화면을 전달한다. 또한 1000:1(DCR 2백만:1)의 명암비, 그리고 350cd/m2의 화면 밝기는 어둡고 음침한 장면에서의 움직임을 잘 표현하고, 사진과 같은 또렷하면서도 선명한 화질을 만들어낸다.

아래는 모니터 교정장비인 <스파이더4 엘리트>를 이용해 밝기 및 대비, 그리고 백색 균일성 등을 측정한 결과이다. 아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명암비는 스펙(1000:1)보다 다소 높은 1420:1로 측정되었다. 또한 100% 최대 밝기에서 297.2cd/m2로 나타났다. 스펙보다는 다소 떨어지는 수치인데, 대개 실측을 해 보면 스펙상 밝기에 비해 못 미치는 결과가 나오는 것을 감안하면 300d/m2에 가까운 밝기는 만족스럽다. 또한 백색 균일성 테스트에서는 9개로 나눈 전 영역에서 중앙의 최대 밝기 대비 7% 정도로 양호하게 나타났다.

   
▲ 밝기 및 대비 측정 결과

   
▲ 백색 균일성

색 재현율 100%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sRGB 색공간을 100% 충족하는 패널을 사용함으로써 일반 모니터 보다 원색에 가까운 화질을 보여준다. <스파이더4 엘리트>를 이용한 테스트에서도 sRGB 100%라는 결과치를 볼 수 있었으며, 출력 환경에 필수적인 AdobeRGB의 경우 78% 수준까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급형이지만 우수한 색재현율을 보여주는 제품이다.

   
 
오버클록으로 더욱 부드러운 영상 재생
십수 년 전만 해도 책상 위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던 음극관을 활용한 CRT 모니터. 당시에는 ‘수직주파수’가 화면 리프레시 레이트(화면재생률, refresh rate)에 영향을 줘 ‘깜빡임’ 현상으로 나타나고, 결국 이는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든다 하여 모니터의 주된 관심거리였다. 물론 현재 사용하고 있는 LCD 모니터는 하드웨어 특성상 깜빡임이 없고, 리프레시 레이트가 낮아도 화면이 깜빡거리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PC용 모니터는 수직주파수를 60Hz에 고정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LCD 모니터에서 수직주파수는 한동안 관심 밖이었다.

그런데 최근 몇 년 사이 120Hz 지원 LCD 모니터가 새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LCD모니터는 화면재생률이 높아도 CRT처럼 화면 깜빡임에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각 픽셀의 응답 속도가 그만큼 빨라지기 때문에 보다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두 프레임 사이에 가상의 이미지를 넣은 것처럼 표시하므로, 빠르게 전환되는 장면이나 화면 속 캐릭터의 경우 움직임이 더 부드럽다. 때문에 신속한 움직임이 요구되는 FPS 게임에서는 인풋렉과 잔상이 줄어드는 등 보다 나은 게임 환경을 제공한다.

   
▲ 120Hz 입력 기능을 제공한다.

   
 
‘Qnix QX2710 LED 에블루션Ⅱ multi TRUE 10’은 120Hz 입력(오버클럭) 기능을 지원한다. FPS 게임 마니아나 액션 영화를 즐겨보는 이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비록 리얼 120Hz로 동작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반 60Hz 모니터보다 높은 최대 75Hz까지 구동되며, 특히 기존 60Hz의 경우 3D 게임에서 부하로 인해 프레임이 절반으로 떨어질 경우 30Hz가 되지만, 이 제품은 120Hz 오버클럭 상태에서 동작하다가 프레임이 절반으로 떨어져도 60Hz로 유지되기 때문에 더욱 더 부드러운 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60Hz를 지원하는 타 모니터와 비슷한 가격으로 60Hz를 넘는 주사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뭔가 특별한 기능을 하나 더 얻은 기분이다.

   
▲ 게임에서 수직동기화를 켰을 경우 120Hz로 표시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120Hz 입력 지원에 따른 효과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어쨌든 60Hz로 고정된 타 모니터와 동일한 가격으로 그 이상의 효과를 일부나마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필요에 따라 쓸 수 있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마다할 이유는 없다. 혹자는 과도한 오버클록으로 결국 AD보드에 무리를 줘 고장이 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이에 대해 큐닉스 모니터를 생산하는 경성글로벌코리아 측은 다년간 이에 대한 검증을 마쳤으며, 해외에서는 이미 120Hz 입력 제품으로서 큰 인기를 끌었고, 문제도 없었다고 밝히며, 내장된 AD보드 역시 오버클록에 문제가 없도록 안정적인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그런 우려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당부했다.

잡아라! ‘블루라이트’ 눈 건강까지 고려한 모니터
장시간 PC 앞에 앉아 작업을 하거나 게임을 즐기다 보면 눈이 매우 피로하고 뻑뻑해진 느낌을 받게 된다. 이는 VDT(비주얼 디스플레이 터미널)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로,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모니터에서 나오는 파란색 계열의 광원인 ‘블루라이트’가 눈의 피로를 가중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블루라이트는 자외선과 가장 흡사해 에너지가 높으며, 망막을 손상시킬 수 있고, 황반변성이나 수면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늘 디스플레이를 보고 지내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IT 업계가 블루라이트를 잡기 위해 나서고 있다. 대표적인 스마트폰의 경우 앱을 통해 블루라이트를 감소시키는가 하면 필터를 부착함으로써 블루라이트 파장을 줄이고 있다.

   
▲ 블루라이트 감소 기능을 이용하면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큐닉스도 눈의 피로도를 높이고 시력 손상까지 가져오는 블루라이트를 잡기 위해 특별한 기능을 넣었다. OSD 메뉴 버튼을 이용해 <Low Blue Light> 기능을 선택하면 모니터에서 발생되는 청색광을 줄여준다. 장시간 문서를 읽거나 문서편집을 할 때 매우 유용하다.

   
▲ Low Blue Light 기능을 켠 우측의 경우 좌측에 비해 청색광이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 모니터는 백라이트 ON/OFF를 통해 화면의 밝기를 조절하게 되는데 이때 인간의 눈으로 감지하지 어려운 깜박임 현상, 즉 플리커(Flicker)가 발생한다. 눈으로는 잘 느끼지 못하지만 보고 있으면 눈의 피로를 주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는데 이런 문제를 잡기 위해 이 제품에는 백라이트의 전력을 줄이는 방식을 통해 화면 밝기를 제어함으로써 눈의 피로함을 줄여주고 있다.

LED 백라이트로 발열, 소비전력 모두 낮췄다
이제는 평판 디스플레이의 대세가 된 LED 백라이트를 썼다. 따라서 전원을 켠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예열이 되어 최대 밝기에 도달하는 기존 제품과는 달리 이 제품은 켜자마다 밝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또한 밝기는 더 높아지면서도 동작시 소비전력은 절반 가량 줄어들었고, 대기 상태에서도 기존 보다 더욱 낮아졌다. 전력계를 이용해 실제 측정해보니 약 48.5W(HDMI 입력) 정도 되었으며, 대기 상태에서도 0.5W로 매우 낮게 측정되었다.

   
 
CCFL 대신 LED를 쓸 때 또 하나의 장점은 바로 발열 문제 극복이다. 기존 CCFL의 경우 동작 중 많은 열이 발생되어 한여름에는 한두시간만 켜도 모니터가 뜨끈뜨끈하다. 모니터에서 느껴지는 열기가 만만치 않게 느껴져 쓰기 불편할 정도다. 하지만 LED는 발열 문제가 거의 없다.

온도계를 이용, 직접 발열이 어느 정도 일어나는지 측정해보니 패널 전면은 36.7도이며, 모니터 뒷면 중앙은 36.5도로 나타났다(실내온도 27도 환경에서 측정). 직접 손을 대봐도 그냥 미열이 느껴지는 정도일 뿐 후끈 달아오르는 열은 느낄 수 없었다. 이 정도면 한 여름에도 장시간 사용해도 부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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